• 본문듣기
  • 민주당 출정식에 힘 보탠 진보·혁신당... 큰절 한 국민의힘

    [울산] 민주당 통합선대위로 "극우세력 부활 막자"... 국힘 "어려운 선거지만 김문수로 역전 드라마"

    등록 2025.05.12 18:10수정 2025.05.12 18:11
    0
    원고료로 응원
     5월 12일 오전 10시 울산 남구 공업탑로터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울산선거대책위원회'(울산선대위) 출정식
    ▲ 5월 12일 오전 10시 울산 남구 공업탑로터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울산선거대책위원회'(울산선대위) 출정식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과 국민의힘 울산시당이 12일 남구 공업탑로터리와 태화로터리에서 21대 대선 출정식을 갖고 승리를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울산선거대책위원회'(울산선대위) 출정식에는 김경수 중앙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 이선호·송철호·성창기 울산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선대위 관계자, 당직자, 선거운동원, 울산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통합과 경청'을 기치로 내건 이날 출정식에는 중앙당의 '야당 대표의 공동선대 4위원장' 인선 합의에 따라 방석수 진보당 울산시당위원장과 윤종오 원내대표(울산 북구)가 공동선대위원장 자격으로 함께하면서 통합 선대위 진용을 갖췄다.

    국민의힘 출정식에는 김기현(울산 남구을)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박성민(울산 중구)총괄선거대책본부장, 서범수(울산 울주군)· 박대동(북구지역위원장)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당원,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민주당 "민주주의와 반민주주의, 헌법수호와 내란세력의 싸움"

     5월 12일 오전 10시 남구 공업탑로터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울산선거대책위원회'(울산선대위) 출정식에ㅅ 김경수 중앙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 이선호·송철호·성창기 울산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선대위 관계자, 당직자, 선거운동원, 울산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 5월 12일 오전 10시 남구 공업탑로터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울산선거대책위원회'(울산선대위) 출정식에ㅅ 김경수 중앙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 이선호·송철호·성창기 울산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선대위 관계자, 당직자, 선거운동원, 울산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출정식 첫 지지 연설에서 "이번 대선은 경제 회복과 산업 대전환의 시작"이라고 규정하며 "국민의 일꾼이 될 유능한 대통령 이재명을 선택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선호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선거에 임하는 울산선대위의 선거운동 원칙은 바로 통합과 경청" 이라며 "울산시민사회와 야당인 진보당 조국혁신당과 하나가 됐다. 이재명 후보의 전국 방방곡곡 경청 행보의 의미를 되새겨서 진심으로 울산시민과 소통함으로써 화합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철호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대선을 민주주의와 반민주주의 헌법수호와 내란세력의 싸움"으로 규정하며 "대한민국 헌법 질서 회복의 분수령이 될 이번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통해 자랑스러운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호소했다 .

    성창기 상임선대위원장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상임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라면서 "울산에서 50% 이상 득표로 승리해 민주주의 회복과 지방선거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참고로 2022년 대통령 선거 때 울산의 이재명 후보 지지율은 40.79%였다.


    윤종오 울산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극우내란세력의 부활을 막고 사회 대개혁을 실현하는 역사적 기회"라며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등 야권은 광장연합을 통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며 연대를 선언했다. 검찰 언론 사법부 등 기득권 세력의 장악을 비판하며 이를 극복할 준비된 후보는 이재명"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출정식에는 자영업자 청년, 이번 선거 새내기 유권자 등 일반시민의 지지 연설도 이어져 "서민의 삶을 이해하고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위한 이재명 후보의 능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기현·박성민 "무도한 이재명과 민주당 심판하자"

     국민의힘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5월 12일 오전 11시 남구 태화로터리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출정식을 갖고 대선 승리를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 국민의힘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5월 12일 오전 11시 남구 태화로터리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출정식을 갖고 대선 승리를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

    출정식에서 김기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는 비상식적이고 무도한 이재명과 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백현동 등 재판을 받고 있는 사람으로 다시는 정치계에 발 붙이지 못하도록 확실하게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에 반해 김문수 후보의 삶의 궤적을 보면 참 대단한 사람"이라며 "민주화 유공자로 선정됐음에도 보상금 수령을 거절한 당당한 후보"라며 "현재 지표상 어려운 선거를 시작하고 있지만 단합된 힘으로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를 지지해 역전의 드라마를 쓰자"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성민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서른한 번의 탄핵을 통해 정부가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게 만들었다"며 "민주당이 입법부와 행정부를 모두 장악하면 국가가 제대로 운영되지 못할 것이다. 무도한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해 갈 수 있는 김문수 후보와 함께 6월 3일까지 힘차게 나가자"고 강조했다.

    서범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우선 최근 일어난 당의 후보 선출 과정과 관련해 우려를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당원 동지 여러분께서 당을 지켜 주셨고, 그 과정에서 희망을 보게 됐다"며 "당원 동지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희망을 하나 하나씩 모아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연단에 오른 박대동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승만 대통령으로부터 박정희 대통령을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을 자유민주주의, 경제 대국으로 만들어 낸 국민의힘이 위기에 봉착했다"며 "이 위기로부터 대한민국을 구하고 국민의힘을 구하는 것은 우리의 책무다. 대선 승리를 위해 여러분이 가진 혼신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3일에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각각 울산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라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된다.

     국민의힘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5월 12일 오전 11시 남구 태화로터리에서 가진 제21대 대통령선거 출정식에서 큰절을 하고 있다.
    ▲ 국민의힘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5월 12일 오전 11시 남구 태화로터리에서 가진 제21대 대통령선거 출정식에서 큰절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



    #울산선대위 #공업탑로터리 #태화로터리 #2025대선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저서로 <울산광역시 승격 백서> <한국수소연감> 등이 있음


    톡톡 60초

    AD

    AD

    AD

    인기기사

    1. 1 육영수 피격 사건 1년여 뒤, 일본 경찰이 찾아낸 또 다른 '자료' 육영수 피격 사건 1년여 뒤, 일본 경찰이 찾아낸 또 다른 '자료'
    2. 2 '유해진 북한상'이 표현의 자유라면 1923년 '조센징상'은? '유해진 북한상'이 표현의 자유라면 1923년 '조센징상'은?
    3. 3 국군의 날과 개천절의 연원을 아시나요? 국군의 날과 개천절의 연원을 아시나요?
    4. 4 살아있다면 나흘 후 전역... 아들 쓰러진 곳까지 엄마는 걸었다 살아있다면 나흘 후 전역... 아들 쓰러진 곳까지 엄마는 걸었다
    5. 5 이 대통령님, '대국민 사기극'은 막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 대통령님, '대국민 사기극'은 막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