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민주노동당 사회대전환 강원선거대책위원회가 강원특별자치도청 브리핑룸에서 출범식을 하고있다.
민주노동당
제21대 대통령 선거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세 활동에 나섰다.
14일 민주노동당 사회대전환 강원선거대책위원회는 강원특별자치도청 브리핑룸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녹색당과 민주노조 운동의 산별노조 등 진보정치 성향의 시민사회단체가 다수 참여해 분위기를 띄웠다.
유재춘 강원선대위 상임위원장은 "지난 민주노동당 시절에도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지만 8%의 득표를 했다"고 전하고 "이번에도 그런 목표를 가지고 이변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남순 민주노총 강원본부장도 "진보세력의 대전 완주와 성공을 위해 민주노총 강원본부가 적극 협조하겠다"며 강력한 지지와 연대를 약속했다.
사회대전환 강원선대위는 15일 오전 8시 춘천 석사사거리 출근 피켓팅을 시작으로 강원도 전역에서 본격적인 유세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권 후보는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진보정치의 메시지를 강원도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선대위는 춘천을 시작으로 강원도 각 지역에서 적극적인 유세와 선전전을 펼칠 예정이며, 권 후보는 지역소멸 위기 극복, 공공의료체계 강화, 지속가능한 산업전환, 대중교통 체계 개선 등 진보적 대안을 강원도민에게 알리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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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출범식, 유세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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