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대 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 15일 오후 대전 유성구 충남대학교 정문 앞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유세장에 나타난 예비역해병대원들과 사진을 찍는 장면.
오마이뉴스 장재완
▲ '이재명 유세'에 등장한 빨간모자, 정체는? #shorts ⓒ 장재완
박 위원장은 역대 선거에서 대전과 충청이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 온 것을 상기시키며 대전시민의 현명한 선택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역대 선거에서 대전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방향을 바꾸었다"며 "이번 6·3 대선에서도 다시 대전이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는 중심이 되어야 한다. 여러분의 한 표가 대전을 다시 움직이게 할 것이다. 진짜 대한민국, 대전에서 시작하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박 위원장은 이번 선거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번 대선을 '헌정수호 세력'과 '헌정파괴 집단'의 대결, '내란을 극복한 국민'과 '극우 기득권, 사이비 이단 집단'의 대결,'12.3 내란을 종식하고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세력'과 '제2, 제3의 내란을 획책하고 민주주의를 짓밟으려는 집단'의 대결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그는 "이번 대선은 내란 종식이냐 내란 연장이냐, 국민 통합이냐 국민 분열이냐, 희망의 나라로 갈 것이냐, 절망의 나라로 전락할 것이냐를 결정하는 역사적 선거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 그리고 주권자, 국민을 지키는 선거가 이번 6·3대선이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위원장은 "우리 민주당은 위대한 빛의 혁명을 수행하고 계신 국민과 함께 압도적 대선 승리, 압도적 정권 교체로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며 "사랑하고 존경하는 대전 시민 여러분의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충남대 유세를 마친 박 위원장은 곧바로 카이스트로 이동해 도보로 캠퍼스 축제장을 돌며 유세를 이어갔다. 또한 이날 저녁에는 중구에 위치한 한화생명이글스볼파크를 찾아, 프로야구 관람을 위해 야구장을 찾은 시민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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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윤석열 3년, 대전은 소외와 공백의 도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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