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예산시장을 방문한 추미애 의원
이재환
충남 도청이 있는 내포 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을 이전하는 문제와 관련해서도 추 위원은 "기대 해도 좋다"고 말했다.
추 위원은 "윤석열 정권의 특징은 어깃장이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했던 정책은 모두 없어야 한다는 식이었다"면서 "국민들이 좋아하고, 소외된 지방 주민들이 환영하던 사업들조차도 모두 엎어 버렸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가 나라를 맡게 된다면 공공기관 이전의 문제도 우선 순위 정책으로 추진할 것이다.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추이애 위원장의 예산 방문에 예산의 한 상인은 "시대가 변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예전 같으면 민주당 인사들의 경우, 환영받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오늘은 분위기가 좋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추 위원장의 방문에 앞서 진행된 이재명 후보 유세현장의 분위기는 축제처럼 흥겨웠다. 시장에서 과일 노점을 하고 있던 한 상인은 유세단 사이에 끼어 흥겹게 춤을 추며 지나가던 행인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했다.
지지 연설에 나선 김영우 윤봉길평화연구소장은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는 예산에서 33%를 얻는데 그쳤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 열기를 가지고 66%의 지지가 나오도록 해야 한다"면서 "지나가던 차량들도 모두 엄지를 치켜 세우며 1자를 보이고 간다. 예전에는 없었던 일이다. 감히 예산에서 1자(민주당)를 이야기하기는 어려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만큼 어렵다는 TK(대구경북)에서도 바람이 분다고 한다. 권오을 의원이 박정희 대통령을 참배하고 물어 봤다고 하는데 이제는 이재명이라고 했다고 한다"고 치켜 세웠다.
▲ '추다르크‘ 추미애, ’충남의 TK‘ 예산에 뜨다 #shorts ⓒ 이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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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자. 공동체를 걱정하는 개인주의자. 이성애자. 윤회론자. 사색가. 타고난 반골. 충남 예산, 홍성, 당진, 아산, 보령 등을 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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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TK 예산 방문한 추미애 "윤석열의 특징은 어깃장"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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