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의회.
조정훈
지방의회 출장 부풀리기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경찰청이 20일 오전 대구시의회와 기초의회 등 6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경찰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대구시의회, 대구 군위군의회, 달서구의회, 동구의회, 북구의회, 서구의회 등 6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의회 사무국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지난 3년간 집행된 의원 국외 출장비 자료 등을 확보하고 실제보다 비용을 더 많이 집행한 사례가 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앞서 국민권익위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전국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국외 출장 실태를 점검해 항공료 부풀리기 사례 405건, 경비 부정 지출 178건, 직원 부담금 대답 117건 등을 적발해 전국 관할 경찰청 및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오늘 압수수색은 출장비 집행 관련 서류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항공 운임료가 부풀려졌다는 데 중점을 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의회, 수성구의회, 달성군의회는 이번 수사 대상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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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비 의혹 본격 수사... 대구경찰, 시의회 포함 6곳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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