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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특정 다수 교사에 '김문수 임명장' 발송… "개인정보 유출" 불안감

모바일로 후보 명의 임명장, 후원링크 보내... 제보자 "당황스럽다"

등록 2025.05.21 15:20수정 2025.05.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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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명의로 전달된 임명장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명의의 특보 임명장이 불특정 다수의 교사들에게 전달되며 당사자들이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명의로 전달된 임명장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명의의 특보 임명장이 불특정 다수의 교사들에게 전달되며 당사자들이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다. 태안신문

제21대 대통령선거가 1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불특정 다수의 교사들에게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명의의 특보임명장이 발송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 충남 태안 지역에서도 이같은 사례들이 나오고 있다.

21일 제보자가 보내온 모바일 임명장을 살펴보면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 시민소통본부 희망교육네트워크 교육특보에 임명함"이라는 문구와 함께 김문수 후보 명의의 직인이 찍혀 있다.

또 임명장을 다운받을 수 있다는 내용과 함께 후원 링크도 함께 문자로 발송됐다.

이와 관련해 제보자는 "최근 통신사 해킹 등 개인정보 유출에 민감한 시기에 상당히 불쾌하다"면서 "또 정치적 중립 의무가 있는 교사로서 당황스럽다"고 토로했다.

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이에 대해 "관내 임명장을 받은 교사가 있는 것으로 파악은 되고 있지만 몇 명이 받았는지, 또 정당 가입이 돼 있는지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태안신문에도 실립니다.
#대선 #김문수 #임명장 #교사 #교육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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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을 대표하는 정론지 태안신문 기자 이성엽 입니다. 항상 지역의 발전과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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