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전경. 왼쪽 아래 높은 건물이 한국전력 본사이다.
나주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도로 명칭을 '노무현대로'로 바꾸자는 제안이 나왔다.
김덕수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인 지난 23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빛가람로를 '노무현대로'로 바꾸자"고 제안했다.
김 부위원장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인 (나주) 빛가람동은 노무현 대통령님의 역작이다. 지방에 희망을 주고 산업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상징"이라며 "이명박·박근혜 정권에서 훼손되고 지연됐으나, 여전히 국가균형발전은 민주당의 핵심 정책"이라고 적었다.
그는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네 번째 민주정부가 공공기관 추가 이전, 그리고 관련 기업 투자를 통해 (지방에도) 산업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압도적 지지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노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 정신이 시작된 곳이자, 전국 혁신도시 중 가장 큰 규모인 나주에 '노무현대로'가 생긴다면, 서울의 세종대로, 부산의 이순신대로처럼 많은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우리 나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상징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 부위원장은 "'노무현대로'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역사성과 비전,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성을 보여줄 것"이라며 "또한 우리 나주를 마케팅하는 데도 유의미한 역할을 할 것이며, 나주의 브랜드 가치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도로명 변경은) 특히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앞두고 우리 민주당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계승, 확산시키는 효과도 가져올 것"이라며 "이를 위해 우선 '노무현대로'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하고 이후 공식 변경절차에 따라 시민의견수렴과 추진위원회 등을 구성하자"고 말했다.
빛가람로는 전남 나주시청과 광주전남동공혁신도시 빛가람동을 잇는 연장 8.6㎞의 왕복 4~8차선 도로다.
김 전 부위원장이 노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페이스북에 올린 제안 글에는 나주를 지역구로 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도 공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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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혁신도시 도로명 '노무현대로'로 바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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