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권전국회의 "이준석, 당장 정계 떠나라"

29일 여성·청년주권위, 기자회견 열고 개혁신당 항의 방문

등록 2025.05.30 10:17수정 2025.05.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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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자신들이 준비한 이준석 후보에 항의하는 성명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는 국민주권전국회의 대표단
▲성명서 자신들이 준비한 이준석 후보에 항의하는 성명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는 국민주권전국회의 대표단 고창남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의 TV토론 중 언어 성폭력 자행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민주권전국회의 K-여성주권위원회·청년주권위원회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후보 토론회 중 대국민 언어성폭력을 자행한 개혁신당 이준석 대통령 후보는 당장 사과하고 정계를 떠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국민들을 대신하여 입법절차를 수행해야하는 헌법기관으로서 국회의원, 한 당을 대표하여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 정치인이 도무지 상식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발언을 스스럼없이 대통령 후보 토론회라는 공식적인 선거과정에서 내뱉는다는 점에서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라며 "국민을 대의해야 할 사람이 최소한의 윤리의식, 인권감수성, 타인에 대한 존중, 민주주의적 토론의 자세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만천하에 드러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2.3 내란 이후 엄동설한을 길에서 밤새우며 시민들의 힘으로 지켜낸 한국의 민주주의의 정신을 훼손하는 반민주주의, 여성혐오적 행태를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들은 또한 "이후에 보여준 태도와 해명들조차 일말의 부끄러움, 책임감이나 죄책감이 없는 모습에 더더욱 문제의식이 심화됐다"며 "염치가 있다면, 국민을 생각하는 정치인이라면 당장 진심어린 사과를 발표하고 대통령 후보를 사퇴하고 국회의원의 자리를 내려놓고 다시는 정계에 발을 들이지 말아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국민주권전국회의 대표단은 이날 개혁신당 당사에 항의 방문해 성명서를 전달하려 했으나 자원봉사자를 자처하는 인사의 항의로 성명서 전달은 이뤄지지 않았다.

개혁신당 앞 개혁신당 당사에 항의 방문하여 성명서를 전달하려 했으나 실패한 후 사무실 앞에서 사진을 찍는 국민주권전국회의 대표단
▲개혁신당 앞 개혁신당 당사에 항의 방문하여 성명서를 전달하려 했으나 실패한 후 사무실 앞에서 사진을 찍는 국민주권전국회의 대표단 고창남

#국민주권전국회의 #이준석후보 #정계은최 #촉구 #2025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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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철도청 및 국가철도공단, UNESCAP 등에서 약 34년 공직생활을 하면서 틈틈히 시간 나는대로 제 주변에 대한 이야기를 글로 써온 고창남이라 힙니다. 2022년 12월 정년퇴직후 시간이 남게 되니까 좀더 글 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좀더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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