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친화용품' 2023년 매출 4조2083억원... 전년 대비 5.4% 감소

보산진, 고령친화 용품 제조업 국가승인통계 조사결과 발표... 965개 기업 대상 조사

등록 2025.05.30 08:51수정 2025.05.3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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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친화 용품 제조업 매출액
고령친화 용품 제조업 매출액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령친화 용품 제조업의 2023년 총 매출액이 4조2083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2022년) 대비 5.4% 줄어든 수치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아래 보산진)은 30일 '2023년 고령친화 용품 제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3년 기준으로 국내 965개 고령친화 용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사한 결과다.

매출액과 관련된 조사 결과, 고령화친화 용품 사업체당 매출액의 경우 '5억 원 미만'이 43.9%로 가장 많았으며, 사업체 자본금 규모는 '1억 원 미만'이 53.4%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인력 현황과 관련해서 고령친화 용품 제조업 '종사자 수'도 전년(2022년) 대비 17.9% 감소한 9922명 수준으로, 특히 '10인 미만 기업'이 80.6%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고령친화 용품 제조업은 소기업이 다양한 제품군을 소량 생산하는 구조임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였다.

 고령친화 용품 제조업 자본금과 종사자수
고령친화 용품 제조업 자본금과 종사자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산진 관계자는 "경기 불확실성 등의 영향으로 2023년 기준 고령친화 용품 제조업 시장규모도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그러나 초고령사회 고령친화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정확한 산업 현황 파악과 통계 자료의 지속적 제공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향후에도 산업의 지속 성장과 발전을 위해 신뢰성 있는 통계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2023년 고령친화 용품 제조업 실태조사'는 고령친화용품 제조 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 기본현황, 용품 취급현황(유형별, 품목별), 재무현황(자본금, 매출/수출규모), 인력현황(종사자수, 인력수요), 연구 개발 현황(투자건수, 투입예산) 등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고령친화 용품 제조업의 실태를 파악해 시의성과 연속성 있는 통계를 생산하고, 기초자료 조사·분석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업 전략 기획 및 정책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승인번호-358005: '22.3.)이다.
#고령친화용품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 #제조업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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