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31일 김태흠 지사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에 고발했다.
이재환-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제공
민주당 충남도당은 "윤석열 정권 3년, 카드 연체율은 10년 만에 최고치 기록, 자영업자 폐업률과 기업 파산 신청은 역대 최고"라며 "대부분의 경제지표가 코로나 팬데믹 시기보다 최악인 상황으로 민생경제를 폭망으로 이끌고, 친위쿠데타로 상대 말살을 시도했던 여당 소속 단체장이 할 말은 아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공직선거법에 지방자치단체장을 포함한 공무원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명확히 금지하고 있다"며 "(대선 기간 중) 이재명 후보를 비난한 것은 유권자의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라고 주했다.
고발 다음날인 31일 충남도 대변인실은 즉각 논평을 내고 반박에 나섰다. 주향 대변인은 "민주당은 정치공세를 중단하고 김 지사에 대한 고발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다만 '히틀러 정권' 발언에 대한 해명은 없었다.
주 대변인은 "김 지사의 발언은 해외 순방 중 공식적인 행사가 아니고 수행원들과 아침 식사 과정에서 담소를 나누는 중에 나온 이야기 중 일부"라며 "이 발언은 경제 위기 해법에 대한 차기 대통령의 자질 등 일반적이고 원론적인 수준의 인식에서 벗어나지 않았기에 선거법 위반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자유주의자. 공동체를 걱정하는 개인주의자. 이성애자. 윤회론자. 사색가. 타고난 반골. 충남 예산, 홍성, 당진, 아산, 보령 등을 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
공유하기
"이재명 경제위기 해결못해" 김태흠 충남지사 선거법 위반 논란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