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이 3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대로 앞에 마련한 '국민과 함께 시청하는 개표방송'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이희훈
현장은 이미 승리 분위기로 들뜬 모습이었다. '유력' 소식 이후 사회로 마이크를 잡은 이재정 의원은 "유력이 떡 하니 붙어있다"며 "이재명 후보가 이재명 당선인으로, 이재명 대통령으로 완성 되어간다. 진짜 대한민국을 되살려낸 국민 승리의 완성이다"라고 외쳤다.
박찬대 공동총괄선대위원장은 무대에 올라 "소중한 응원봉과 빛의 혁명이 6개월 지속되어 마침내 오늘 완전한 내란을 종식하고 진짜 대한민국을 만드는 그날이 시작될 것 같은데, 여러분들 확신하시냐"고 물었다. "네"라는 답이 쏟아졌다.
김경수 공동총괄선대위원장은 "당선 유력이라고 떴다"고 다시 상기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의 위대한 승리를 눈앞에두고 있다"고 말했다. '감사 인사'도 이어졌다. 김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가혹한 탄압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민주당을 지켜주신 당원들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새 대한민국'이라는 표현도 등장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는 새 대한민국으로 가는 첫 걸음을 내디뎠다"면서 "차기 민주정부의 성공을 위해 우리는 더 큰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 승리를 만들어낸 그 연대와 연합의 힘으로 민주정부, 국민주권정부 승리를 위해 끝까지 함께 뛰는 우리가 되자"고 말했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서울 여의도 국회대로 현장 무대에서 대국민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 더불어민주당이 3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대로 앞에 마련한 '국민과 함께 시청하는 개표방송'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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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확실' 이재명 "국민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지지자들 '대통령' 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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