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입국-다문화 청소년, 진로탐색체험활동 벌였어요"

경남이주민센터, 경남도교육청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 11월까지 8차례 교육

등록 2025.06.15 14:12수정 2025.06.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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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체류하다 중도입국했거나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탐색 체험 활동에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이주민센터는 지난 14일 중도입국-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탐색 체험활동을 벌였다고 15일 밝혔다.

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3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젝업체험(파티쉐)을 통해 자신들의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보낸 것이다.

이번 진로체험 활동은 경남도교육청의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8차례에 걸쳐 다양한 직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체험중심 수업으로 진행되고, 이날 첫 행사가 열렸다.

센터는 "최근 한국 사회는 중도입국 및 다문화 청소년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라고 했다.

이들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은 이중 언어 능력과 다양한 문화적 배경이라는 강점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입시 위주의 한국 교육 환경 속에서 상대적으로 정보 접근성이 낮고, 진로 선택의 폭이 좁아 다양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라고 했다.

이철승 경남이주민센터 대표는 "비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높은 참여도를 보여주었는데, 이러한 호응을 바탕으로 11월까지 이어질 남은 교육 활동들을 통해 중도입국자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체험활동은 오는 28일 '미래농업전문가'를 탐색주제로 해 열릴 예정이다.

 중도입국-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탐색 체험활동.
중도입국-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탐색 체험활동. 경남이주민센터
#다문화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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