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듣기

[단독] 임은정 검사, 국정기획위원회서 검찰개혁 다룬다

전문위원으로 2개월 간 파견… 수사권 조정·조직 개편 등 개혁 초안 마련에 참여할 듯

등록 2025.06.16 09:47수정 2025.06.16 10:38
20
원고료로 응원
 임은정 대구지검 부장검사가 2024년 8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김영철 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임은정 대구지검 부장검사가 2024년 8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김영철 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남소연

임은정 검사가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에 합류한다. 오랫동안 검찰개혁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온 인물인만큼 수사권 조정, 인사 등 개혁의 밑그림을 그리는 일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마이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대전지방검찰청 소속인 임 검사는 약 두 달 간 파견 형태로 국정기획위 전문위원을 맡게 됐다. 국정기획위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 등을 반영해 새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세부 과제와 정부조직 개편안 등을 마련하는 일종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한다. 임 검사는 정부여당이 줄곧 추진해온 수사-기소 분리, 그에 따른 형사사법 체계 정비 및 수사조직 개편 방안 등을 다루게 될 가능성이 크다.

한편 국정기획위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한다. 위원장은 이 대통령의 오랜 정책 참모인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이 맡았으며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부위원장이다.

국정기획위는 앞으로 이재명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를 정리하고 과제별로 추진 시점과 목표 등을 정해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마련한다. 법정 활동 기간은 60일이며 1회에 한해 최장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임은정 #검찰개혁 #국정기획위원회
댓글2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톡톡 60초

AD

AD

AD

인기기사

  1. 1 학교서 스마트폰 전면금지,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학교서 스마트폰 전면금지,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2. 2 우리가 알던 남이섬이 아니다...무슨 일 있었던 걸까 우리가 알던 남이섬이 아니다...무슨 일 있었던 걸까
  3. 3 70년대 서울 봉천동 달동네가 왜 여기 있을까 70년대 서울 봉천동 달동네가 왜 여기 있을까
  4. 4 청와대 복귀에 '집단 해고' 위기... "진짜 사장 대통령, 고용 보장하라" 청와대 복귀에 '집단 해고' 위기... "진짜 사장 대통령, 고용 보장하라"
  5. 5 퇴직하고 보니 월급보다 이게 먼저 사라지더라 퇴직하고 보니 월급보다 이게 먼저 사라지더라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