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교육청AI교육원 조성 사업 현장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 학생들의 인공지능(AI) 배움터가 될 '광주광역시교육청 인공지능교육원' 조성이 내년 초 개관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8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북구 오치동 옛 자연과학고 부지에 들어설 AI교육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129㎡ 규모로 조성된다. 총사업비 490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1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9월 준공 예정이다. 개관은 내년 1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교육원은 학생 대상 전시·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원·시민 대상 AI 역량 강화 연수 및 AI융합교육 연구 등을 맡는다.
조성 사업을 맡고 있는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중간 보고회를 열고, 시설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콘텐츠 설계 진행 상황을 살폈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오화숙 원장은 "AI교육원은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키우는 배움의 현장이 될 것"이라며 "광주형 AI교육을 통해 광주학생들이 미래 AI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교육청AI교육원 조감도
광주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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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AI교육원 조성 순조... 내년 1월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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