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섬 학부모 인생 그린 전시회 개최

전남교육이 걸어온 길에 우리 엄마가 있었네... 23일 개막

등록 2025.06.18 15:12수정 2025.06.1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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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청사 1층 로비와 갤러리 이음에서 '전남교육이 걸어온 길에 우리 엄마가 있었네'라는 제목의 전시회을 연다.

전남교육이 걸어온 길에 함께 한 학부모를 조명하고,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는 전남의 특별한 환경인 '섬'에 초점을 맞췄다. 전남은 본섬, 부속 섬, 그 부속 섬의 작은 섬에도 학교가 있다. 그 섬을 지키며 자녀를 키운 섬 학부모의 인생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선국 총무과장은 "이번 전시회는'전남교육 역사'가 학교를 둘러싼 환경과 사람까지 모두 포괄하며 평범한 일상을 기록하고 남기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6월 마지막 주 전남교육청에서 시작해 7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8월 신안군청 순회 전시로 이어진다.

 '전남교육이 걸어온 길에 우리 엄마가 있었네' 전시 포스터
'전남교육이 걸어온 길에 우리 엄마가 있었네' 전시 포스터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전남교육청 #전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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