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인협회 김미자 회장 20일 제45회 안양백일장이 시청강당에서 열렸다. 글제를 발표하는 모습
김은진
20일, 제45회 안양백일장이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렸다. 당초 병목안 시민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시청 강당으로 장소가 변경되었다. 혹시 변경 사실을 모르는 분을 위해 병목안에서도 소규모로 행사를 진행했다.
사) 안양문인협회 김미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수한 작가가 탄생하길 바라며 최대호 안양시장 등 내빈께 인사를 전했다.
"안양백일장은 해마다 5월 중순에 병목안시민공원에서 개최했으나 올해는 대통령 선거로 인해 한 달 늦춰 개최했습니다. 날씨 관계로 부득이 장소를 시청 강당으로 옮겼으나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문학인의 꿈을 이루는 귀한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안양에는 백일장을 통해 작가로 등단한 문인들이 많다. 수상자들이 계속해서 소통하며 작품을 발표하고 응원하는 소모임이 활성화 되어 있다고 한다. 작가들은 지속적으로 도서관과 카페에서 모여 글을 읽고 동인지와 문예지, 개인 작품집을 발표하고 있다.
안양백일장은 안양권(안양, 군포, 의왕) 거주 및 직장인 만 20세 이상 성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운문과 산문 두 개 부문으로 나누어 개최되었다.
오전 10시에 개회식을 갖고 뒤이어 모두가 기다리는 글제가 발표됐다. '약속, 비밀, 장마'라는 글제가 발표되자 참가한 시민들은 숨죽인 채 작품을 완성했다.

▲제45회 안양백일장 20일, 안양시청강당에서 백일장이 열렸다. 글쓰기에 집중하는 참가자의 모습
김은진
사전 접수보다 당일 현장 접수자가 3배 많았는데 비가 오는 날이 글쓰기 좋은 날임을 증명하는 듯했다. 오후 1시까지 원고를 마감했고 수상자는 6월 24일 안양문협카페(http://cafe.daum.net/aykwa)에 발표될 예정이다.

▲제45회 안양백일장 20일 안양시청강당에서 백일장이 열렸다. 고심하는 참가자의 모습
김은진

▲제45회 안양백일장 글제 약속, 비밀, 장마
김은진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세상사는 아름답고 재미난 이야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고가며 마주치는 풍경을 사진과 글로 담는 작가이자 주부입니다.
공유하기
비오는 날은 글쓰기 좋은 날, 안양백일장 열려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