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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000 돌파에 대통령실 "막중한 책임감 느낀다"

"국제 추세 넘어선 상승은 새 정부 대한 기대감, 실질적 성과로 코스피 5000 시대 열 것"

등록 2025.06.20 16:52수정 2025.06.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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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코스피가 2022년 이후 처음으로 장중 3000선을 돌파한 20일, 대통령실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오늘 주가지수가 3021.84에 장을 마감했다. 3년 6개월 만에 3000포인트를 넘어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코스피 3000 돌파는 2021년 12월 28일 이후 처음이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주가지수가 11.96% 상승했다"라며 "같은 기간 G20(주요 20개국) 국가들이 (주가지수) 소폭 하락한 점에 비춰보면 국제적인 추세를 넘어선 상승은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읽힌다"고 풀이했다.

이어 "국내외 투자자들이 이재명 정부의 경제 정책에 거는 기대가 그만큼 크다는 점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이재명 정부는 일하는 정부다. 진짜 성장, 모두의 성장이라는 국민들의 기대에 걸맞게 실질적인 성과로 코스피 5000 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코스피가 20일 종가 3,021.84를 기록해 3년 6개월여 만에 3000선을 회복, 시가총액도 2472조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025.6.20 [한국거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코스피가 20일 종가 3,021.84를 기록해 3년 6개월여 만에 3000선을 회복, 시가총액도 2472조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025.6.20 [한국거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재래시장에서 소식 접한 이 대통령 "국내 시장 대한 기대감 더 높아졌으면"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 참석 후 근처 재래시장(언양 알프스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시민들의 전언으로 코스피 3000 돌파 소식을 접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울산에서 열린 AI글로벌 협력기업 간담회에서 "오늘 보니까 한국 주가가 2999.1을 찍고 있던데 새로운 기대로 3000포인트를 넘어서 새로운 성장시대로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시장에서 시민들이 '(코스피) 3000 넘었다' 그래서 (대통령이) '아 그랬냐'라고 확인하면서 되게 기쁘게 화답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이 돌아오는 길에 기차에서 중식(점심)을 하면서 '우리 국내 (주식)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더 높아지면 좋겠다. (코스피 3000 돌파가) 이런 신호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재명대통령 #코스피 #대통령실 #주식시장 #경제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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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입사. 사회부·현안이슈팀·기획취재팀·기동팀·정치부를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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