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열린 ‘쏠비치 남해’ 개장식.
경남도청
2013년 경남도와 대명소노그룹(소노인터내셔널)이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12년 만에 결실을 맺은 대표적인 민간투자 사업인 '쏠비치 남해'가 문을 열었다. 경남도, 남해군, 대명소노그룹은 4일 남해 미조면에 들어선 쏠비치남해 개장식을 열었다.
451실 규모의 호텔‧리조트로, 이곳은 경남도가 역점 추진해온 '산토리니형 관광휴양 리조트 조성사업'의 하나다. 4000억 원이 넘는 사업비가 투입된 민간 주도의 대형 관광 사업으로, 기획부터 개장까지 10년이 걸렸다.
쏠비치 남해의 외관은 남해 다랭이마을을 참조해 설계됐고, 이탈리아 남부 포시타노 해안 절벽을 모티브로 자연의 단차 지형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쏠비치남해는 현재 257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며, 이 가운데 153명이 지역 주민이다. 경남도는 "이는 지역 청년층의 정착과 추가 유입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고령화와 인구 소멸 위기 대응에도 긍정적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했다.
개장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서천호 국회의원, 장충남 남해군수, 박춘희 대명소노그룹 총괄회장,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회장, 박동식 사천시장, 하승철 하동군수도 참석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쏠비치 남해의 그랜드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개관을 계기로 남해가 송정·상주·미조의 해변과 금산 등과 어우러져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관광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해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남해안의 미래 희망이자 관광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쏠비치 남해 오픈을 계기로 남해군 관광산업과 대명소노그룹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회장은 "쏠비치 남해는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과 이탈리아 포시타노를 모티브로 한 감성이 어우러진 공간"이라며 "한 번도 상상하지 못한 멋진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소노의 감성이 만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군민은 만족하고 관광객은 감동받는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쏠비치남해는 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고, 숙박시설과 연회장, 식당,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 4일 열린 ‘쏠비치 남해’ 개장식.
경남도청

▲ 4일 열린 쏠비치 남해 개장식
남해군청

▲ 4일 열린 ‘쏠비치 남해’ 개장식.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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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257명 중 절반 이상이 지역 주민 ... '쏠비치 남해'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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