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래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이 8일 오전 경기도청 옥상정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후안전망 강화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도
기후 취약계층을 '더 든든하게', '더 촘촘하게', '더 안전하게' 보호
기후 취약계층 냉난방기 설치 지원 1차 연도 사업은 경기도가 오는 8월까지 약 160가구의 대상자를 선정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9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대상 가구에 냉난방기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업체를 통한 설치·관리와 자체평가를 통한 사업 효과도 점검한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협약서 서명뿐만 아니라 기후위기로부터 취약계층을 '더 든든하게', '더 촘촘하게', '더 안전하게' 보호하겠다는 퍼즐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세 개 기관이 기후격차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서다.
한편,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경기 기후보험'을 시행하고 '경기도 기후격차 해소 조례'를 제정해 도민의 건강피해 구제와 취약계층 기후격차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기후위기로 인한 건강피해에 대비하고, 기후 취약계층을 포함한 도민 전체의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난 4월 11일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정책보험이다.
가입 절차 없이 도민 전체가 자동으로 가입되며, ▲폭염·한파로 인한 온열·한랭질환(열사병, 저체온증 등) ▲특정 감염병(말라리아, 쯔쯔가무시 등) ▲기타 기후재난 관련 상해에 대해 정액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지난 6월 초 야외 활동 중 어지러움 등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열탈진 환자가 '경기 기후보험' 온열질환 보장 항목으로 10만 원의 보험금을 받은 바 있다. 기후보험 도입 이후 7월 4일 기준 '경기 기후보험'의 보험금을 받은 경기도민은 모두 25명이다.
경기 기후보험 보장 내용 및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https://www.gg.go.kr/gg_insure)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 콜센터(02-2175-5030) 또는 환경보건안전과(031-8008-424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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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선임기자(지방자치팀) / 저서 <이재명과 기본소득>(오마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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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보험' 김동연, 이번엔 기후 취약계층에 냉난방기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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