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참가 기업 모집... "해외 수출 활로 연다"

10월 인천 송도서 열리는 글로벌 전시회... 도내 중소 제조기업 50개사 대상 부스비 등 지원

등록 2025.07.10 13:39수정 2025.07.1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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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경기도는 오는 21일까지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50개사를 모집한다.
▲경기도청 경기도는 오는 21일까지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50개사를 모집한다. 경기도

경기도가 오는 21일까지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50개사를 모집한다. 도는 10월 열리는 이 대회의 수출전시회에서 '경기도 단체관'을 운영해, 수출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해외에 진출한 한인 경제인들과 국내 기업 간의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에는 세계 70개국에서 활동 중인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회원과 해외 바이어 등 6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0일 오후, 본 기자와의 통화에서 경기도 국제통상과 김수아 주무관은 "해외에서 활동 중인 한인 무역인들을 초청해 국내 중소기업과의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도내 제조 중소기업들이 해외 진출 기회를 넓히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주무관은 이번 대회의 성격에 대해 "세계 각국의 한인 무역인들이 한국으로 들어와, 국내 중소기업과 1:1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개최와 해외 개최를 매년 번갈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고 내년에는 해외 개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참가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제조 중소기업 가운데, 전년도 수출액이 2천만 달러 이하인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 임차비와 장치비 약 300만 원 상당이 지원되며, 참가 전 마케팅 교육과 컨설팅도 함께 제공된다.

김 주무관은 "작년 대회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렸다"고 전하며, "올해 대회는 한인 경제인과 도내 기업의 수출 연결을 도모하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세계 각국 한인 경제인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경기도 박경서 국제통상과장은 "세계 각국의 한인 경제인과 국내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전시회는 수출 활로를 모색하는 도내 기업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해외마케팅을 통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중소기업 #세계한인경제인대회 #해외수출지원 #OKTA수출상담회 #중소기업해외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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