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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흥 3기 신도시 'K-팝 아레나' 유치"

10일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 "행정 연속성 필요", 3선 도전 가능성 내비쳐

등록 2025.07.10 15:13수정 2025.07.1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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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원 광명시장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
박승원 광명시장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 광명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10일 취임 3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제2예술의전당 같은 문화복합시설 기능을 갖춘 'K-팝 아레나'를 유치하겠다고 했다.

또한 "3기 신도시 등 미래 발전을 준비하려면 행정의 연속성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30대부터 광명에서 시민 운동을 했고 시의원과 도의원도 한 만큼, 광명 시민에게 더 크게 보답할 길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판단하겠다. 아직 결정하지 못했지만, 조만간 결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3선 도전 가능성을 시사한 대목이다.

이밖에 박 시장은 당초 계획인 1200억 원의 4배 수준인 5000억 원 규모의 파격적인 지역화폐 발행 계획도 발표했다.

박 시장은 "이재명 정부가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경제 회복에 나선 만큼, 지방정부도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광명사랑화폐를 대폭 확대 발행해 골목 경제를 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관련해선 "도심공항터미널이 있는 KTX광명역을 비롯해 광명시흥선,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GTX-D, GTX-G(송우포천선), 수원~광명, 광명~서울 고속도로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갖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뛰어난 접근성을 기반으로 국내외 관람객을 적극 유치해 수도권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할 충분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K-팝 아레나'를 거점으로 문화 집적 산업을 본격 육성해, 광명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을 밝히며 "아레나 유치를 통해 관광·소비·콘텐츠 산업 활성화는 물론, 새로운 일자리 창출, 지역 상권 활성화, 기업 투자유치 등 다양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라고 강조했다.


 박승원 광명시장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
박승원 광명시장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 광명시


#박승원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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