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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 대신 정책 제안으로 뽑는 대통령실 청년담당관, 최종 경쟁률은?

서류 접수 마감 결과 남성은 605 대 1, 여성은 331 대 1... 면접심사 맡을 국민참여단도 모집 예정

등록 2025.07.18 14:56수정 2025.07.1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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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정부의 청년 정책 및 제도 개선 등을 맡을 대통령실 청년담당관에 대한 서류 접수가 17일 끝났다. 대통령실은 조만간 외부평가단의 서류 심사와 국민참여단의 면접 심사 등을 거쳐서 최종 합격자를 뽑겠다고 알렸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8일 오후 브리핑에서 "대통령실 청년담당관 접수가 어제 마감됐다"면서 이러한 내용을 밝혔다.

남녀 각 1명씩 최종 합격하는 청년담당관에 대한 도전자는 아주 많았다. 앞서 대통령실이 청년담당관 채용계획을 알리면서 학력·경력 등 이른바 '스펙'을 보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공언한 데 따른 효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지원자들은 나이를 확인하기 위한 기본증명서와 자신의 포부와 계획을 담은 청년정책 제안서만 제출하면 됐다.

강 대변인은 이에 대해 "총 936명이 지원했다"면서 "남성 경쟁률은 605 대 1, 여성 경쟁률은 331 대 1"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4일 서류 합격자들이 결정되고 그들에 대한 면접 심사는 오는 30일 진행될 예정이다.

강 대변인은 "지원자들이 제출한 청년정책 제안서는 전문가와 청년 활동가로 구성된 외부 평가위원단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서 오는 24일 서류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라며 "이후 7월 31일에는 외부 평가위원단과 국민참여단 50명이 함께 하는 발표 면접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지원자들을 상대로 질의하고 평가도 할 국민참여단 50명도 따로 모집한다. 이에 대해 강 대변인은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청년인재 데이터베이스 홈페이지(https://www.2030db.go.kr)'를 통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국민참여단을) 공개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대통령실은 이번에 접수된 모든 청년정책 제안서를 국무조정실과 관계 부처에서 함께 면밀히 검토한 후에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재명대통령 #청년담당관 #청년정책 #국민참여단 #블라인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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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입사. 사회부·현안이슈팀·기획취재팀·기동팀·정치부를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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