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이 오는 7월 29일 개원을 앞두고 있다.
제천인터넷뉴스
오는 7월 29일 개원하는 제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이 개원을 앞두고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출산을 앞둔 산모들의 예약이 쇄도하면서, 2주 간격으로 진행되는 입소 추첨마다 정원(기수당 8명)의 두 배에 달하는 평균 15명이 신청하는 등 뜨거운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1기~4기(분만예정일 9월 15일 ~ 9월 28일인 산모) 추첨이 종료된 가운데 10월 이후 입소 문의도 다수 이뤄지면서 산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제천시 하소동 원뜰로 130에 위치한 공공산후조리원은 지상 2층, 총 연면적 1375.74㎡ 규모로, 총 13개의 산후조리실(일반실, 특실, 다둥이실, 장애인실 포함)을 갖추고 있다.
이번 시설은 총 사업비 13억 원(시비 100%)이 투입된 공공의료복지 인프라로,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리원에는 모유 수유 전문가를 포함한 21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24시간 밀착 관리할 예정이다.
이용료는 2주 기준 일반실 190만 원으로, 민간 조리원보다 합리적인 수준이다. 특히 제천시에 5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산모는 이용료의 50%를 감면받아 2주 95만 원에 이용 가능하다.
제천시 관계자는 "산모와 신생아에게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낮춰 지역 내 출산율 제고와 원정 출산 감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개원과 함께 다양한 산모·신생아 케어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이용 희망자는 제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공공산후조리원(https://jcmomcare.kr/index)에 문의해 예약 및 추첨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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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들 몰린다... 제천 첫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에 예약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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