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지회가 28일 오전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 세종공장에서 파업투쟁 승리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화섬식품노조 제공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지회는 이날 결의대회에서 "돈을 더 줄 테니 단체행동권을 팔라고 하는 것은 노동자에게는 나라를 팔라는 말과 같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노동위원회 조정안은 당초 노조가 제시한 안보다 턱없이 낮지만 조합원들 여론을 들으며 진지하게 임했는데, 사측은 고작 명절 상여금 각 100만 원도 못 주겠다고 조정안을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지회는 "사측의 분열 책동, 폭염에도 우리는 의연히 맞서 노동3권을 지키고 노동의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 선언하고, 조합원들은 ▲파업대오 지켜나갈 것 ▲어려운 동지 살피고 소통으로 단결할 것 ▲지도부의 결정사항 충실히 이행할 것 ▲하나 되는 공동체 지켜나갈 것 등을 결의했다.
한편,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는 2020년 설립돼 반도체 소재를 생산하는 SK그룹 계열사로, 포토레지스트가 주 생산품이다.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지회는 ▲노동에 따른 적정한 분배 ▲안전하고 존중받는 일터 ▲노동자 목소리 대변 등을 위해서 올해 1월 출범했다. 지회가 속한 화섬식품노조는 SK하이닉스, 솔브레인, 광진화학, ASML코리아 등 반도체 산업을 비롯해 화학, 섬유, 식품, 의약품, 폐기물, 가스, 광물, 문화예술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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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퍼포먼스지회, 총파업 돌입하고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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