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현 세검정초등학교 교사가 꿈틀리인생학교 가족캠프에서 아이들을 위한 마음 전달 놀이, 연결의 움직임과 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꿈틀리인생학교
꿈틀리인생학교가 여름 방학을 맞아 가족을 위한 캠프를 진행했다. 꿈틀리인생학교 캠퍼스와 강화도 일원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열렸다.
이번 꿈틀리인생학교 가족캠프는 '예술로 다시 만나는 인생'이라는 주제로 클래식 공연과 예술놀이, 강화도 마실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30명의 가족들이 쉼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중점으로 했다.
참가자들은 ▲클래식 공연(김미성, 전영실) ▲훌라댄스(이승헌)와 연결의 움직임과 춤(이정현) ▲오솔레미오 공연(이진희) 등 예술 프로그램을 비롯해 ▲오연호의 인생수업 ▲민경찬의 '씨앗의 꿈' 특강을 통해 가족과 소통 시간도 가졌다.
특히 캠프 마지막 날 진행된 '강화도 마실' 시간에는 분오리 돈대와 동막해수욕장 숲길을 탐방하고, 강화 멍때림카페에서는 클래식 연주팀 '숨 트리오'의 공연이 진행되기도 했다.

▲ 꿈틀리인생학교 가족캠프 참가자들이 분오리돈대를 탐방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꿈틀리인생학교
가족과 함께 참가한 김은미씨는 "인생학교는 삶의 쉼표처럼 나에게 주는 선물이었다"면서 "수업 시간에 불렀던 노래와 가사들이 마음에 와닿았고, 낭송했던 시는 마음을 위로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 김동해씨도 "강화도라는 아름다운 공간에서 음악과 선율이 주는 아름다움과 울림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각자 자신의 삶과 시를 엮어 이야기 나누고 서로의 삶에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꿈틀리인생학교는 '쉬었다가도 괜찮아',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 '다른 길로 가도 괜찮아'를 모토로 청소년들에게 1년 간 자기주도적으로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대안학교다. 2016년 개교했으며 현재는 가족과 청년, 활동가를 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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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트리오 공연 강화도 멍화도 멍때림카페에서 숨 트리오 작은 음악회를 진행했다. ⓒ 숨트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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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역사가 만나는 공간을 찾아서 여행하고 글을 씁니다.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함석헌 철학' 논문으로 졸업하였습니다. 대학원에서는 '고려시대 대외관계사' 연구로 학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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