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이 29일 분야별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총 8명의 위원을 위촉하는 등 ESG 경영위원회를 출범시킨 뒤, 위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수준진단 추진 등을 통해 올해 하반기 ESG 경영 실행 확산에 나섰다. 경기교통공사의 대외 신뢰도를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선도 기관으로 나가려는 조처다.
ESG 경영은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요소를 경영 전 과정에 통합해 의사결정과 업무 프로세스에 스며들게 하는 방식이다. 선언을 넘어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것을 의미한다.
ESG 핵심 지표 투명 공개, 객관적 점검 통해 개선 과제 도출
31일 경기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 사회공헌 실적, 윤리·준법 수준 등 핵심 지표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ESG 경영 수준진단으로 현황을 객관적으로 점검해 개선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를 바탕으로 각 부서 업무 계획에 ESG 지표를 반영한다. 또한, 분기별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해 투명성을 제고하고 신뢰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경선 사장은 "ESG는 선택이 아니라 공사의 경쟁력과 신뢰도를 좌우하는 기본 가치"라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과 ESG 경영 수준진단을 출발점으로 삼아 모든 사업 과정에 ESG를 내재화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교통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경기교통공사는 ESG 경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가족친화인증,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등 다수의 인증을 확보했다. 사회공헌 활동,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 안전·보건 중심의 운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 왔으며, 이번 계획을 통해 이러한 활동의 체계화·고도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이 29일 ESG 경영위원회를 출범시킨 가운데, 위원회는 이날 첫 회의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은 지난 4월 29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ESG 경영위원회를 출범시키는 자리에서 위원회를 중심으로 투명하고 책임 있는 공공조직 운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민 사장은 "ESG 경영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경기교통공사가 환경과 사회, 투명경영의 가치를 적극 실현해 나가겠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통공기업의 새로운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SG 경영위원회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ESG 정책과 실행 과제에 대한 논의 및 실행 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실효성 있는 ESG 경영 체계를 공사 내에 안착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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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선임기자(지방자치팀) / 저서 <이재명과 기본소득>(오마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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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선 사장 "ESG는 선택 아니라 경기교통공사의 기본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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