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 집중호우 때 실종자 찾기 수색 작업.
경남소방본부
경남 산청 '극한 호우' 때 실종되었던 주민을 찾기 위한 안간힘이 계속되고 있다. 경상남도, 경남소방본부, 산청군은 신등면 율현리에서 지난 19일 실종신고되었던 80대 남성을 찾기 위한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6~19일 사이 산청에는 엄청난 집중호우가 내렸다. 이로 인해 주민 1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되었으며, 5명이 중상을 입는 피해를 입었다.
실종자는 19일 오후 4시 9분경 급류 추정으로 실종신고되었고, 12일째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수색 작업은 소방, 의용소방대, 군, 경찰, 해양경찰이 동원되어 벌어지고 있다.
실종자 수색작업은 신등면 율현리에서 40km 지점인 진양호를 넘어 70km 거리에 있는 사천만 바다까지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또 무인항공장비(드론)도 동원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실종자는 당시 산에서 엄청난 물과 함께 돌이 내려오면서 휩쓸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라며 "인근 하천변은 대원들이 서로 손을 잡고 걸어 가면서 살피고 있으며, 진양호를 지나 사천 앞바다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바다 수색은 해양경찰의 도움을 받아서 하고 있다"라며 "실종자를 찾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폭우로 인한 사망자 13명은 모두 장례를 완료했다. 이들은 집중호우 당시 주택붕괴, 산사태, 주택유실, 급류 휩쓸림, 매몰 등으로 피해를 입었던 주민들이다.

▲ 산청 집중호우 때 실종자 찾기 수색 작업.
경남소방본부

▲ 산청 집중호우 때 실종자 찾기 수색 작업.
경남소방본부

▲ 산청 집중호우 때 실종자 찾기 수색 작업.
경남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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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폭우 실종자 1명 찾기, 70km 사천만 바다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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