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하늘수 과학교실에서 '수돗물 정화 실험'을 하고 있다.
인천시
인천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의 생산 과정을 이해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인천하늘수 과학교실'을 향후 유치원과 돌봄센터 등으로 교육 대상을 넓혀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까지 600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기존 62곳 외에 유치원과 돌봄센터 등 26곳을 추가해 총 88곳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11월까지 더 많은 어린이들이 수돗물의 과학적 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교육은 직접 학교, 유치원, 돌봄센터를 방문해 흙탕물이 응집제를 만나 덩어리진 뒤 여과 장치를 거쳐 깨끗해지는 정수과정, 소독제와 시약이 반응해 색이 변하는 실험 등을 통해 수돗물 정수의 과학 원리를 체험하도록 구성돼 있다.
학생들은 이러한 실험을 직접 체험하며 수돗물이 어떻게 정수돼 가정까지 전달되는지 그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수업 후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채수병을 배포해 가정 내 수돗물 수질을 검사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검사 결과를 안내함으로써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와 함께 수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교육 전후 수돗물에 대한 인식 변화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장병현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인천하늘수 과학교실은 어린이들이 수돗물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이해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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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인천하늘수 과학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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