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아산 촛불행동이 8일 천안시 국민의힘 충남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재환 -독자제공
천안아산 촛불행동이 8일 오전 11시 천안시에 위치한 국민의힘 충남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국민의힘 위헌정당 해산"을 촉구했다.
'국힘당을 해산하라'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들고 기자회견에 나선 이들은 '위헌 정당 국힘당'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찢으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3대 특검 수사가 본격화되고 윤석열, 김건희의 범죄에 가담한 국힘당 인사들에 대한 압수수색과 소환이 이어지고 있다"며 "연일 폭로되는 국힘당의 범죄행각에 국민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지만 국힘당은 반성은커녕 정치 보복이라며 파렴치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힘당 당대표 후보로 나온 자들은 이재명 대통령을 범죄자로 몰며 '이재명 재판 재개 투쟁을 전개하겠다', '무도한 특검, 근거 없는 내란 선동, 내란 몰이를 막아내겠다'라는 적반하장, 후안무치로 일관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이번 국힘당 당대표 선거 과정만 보더라도 국힘당은 한국 사회에서 사라져야 할 암적 존재라는 것이 더욱 분명해졌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국힘당 해산 근거는 차고 넘친다"면서 "국힘 1호 당원 윤석열은 불법 계엄을 선포했고, 국힘당 의원들은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를 방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뿐 아니라 국힘당 의원 105인은 윤석열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해 내란수괴 윤석열의 방패막이 역할을 했다. 심지어 국힘당 의원 45인은 한남동 관저에까지 몰려가 공수처의 윤석열 체포 영장 집행을 가로막았다"고 직격했다.
끝으로 이들은 "국힘당과 같은 위헌정당, 내란쿠데타 정당이 지금도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고 내란의 지속"이라며 "국힘당 해산이 내란청산이자 사회대개혁을 실현하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 국힘당 해산 청구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 천안아산 촛불행동회원들이 '국힘 해체'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찢고 있다.
이재환 - 독자제공

▲ 천안 촛불행동은 8일 천안시 국민의힘 충남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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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자. 공동체를 걱정하는 개인주의자. 이성애자. 윤회론자. 사색가. 타고난 반골. 충남 예산, 홍성, 당진, 아산, 보령 등을 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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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촛불행동 "반성 없는 위헌정당 국힘 해체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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