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듣기

이 대통령, 11일 임시국무회의에서 '조국 사면' 결정

당초 예상보다 하루 앞당겨 '광복절 특사'만 심의·의결 예정... 윤미향·최강욱·홍문종 전 의원 등도 대상

등록 2025.08.10 16:22수정 2025.08.10 16:24
0
원고료로 응원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7.29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7.29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임시국무회의에서 8.15 광복절 특별사면을 결정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0일 "내일 오후 2시 30분 제35회 임시 국무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라며 "안건은 일반안건 1건으로, 특별사면·특별감형·특별복권 및 특별감면조치 등에 관한 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현재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작성한 광복절 특사 명단에는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더불어민주당 윤미향·최강욱 전 의원, 국민의힘 정찬민·홍문종·심학봉 전 의원,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이번 광복절 특사는, 국무회의가 매주 화요일 열리는 점을 감안할 때 오는 12일 사면 대상자 등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런데 일정을 하루 앞당겨 광복절 특사만을 다루는 임시 국무회의를 열기로 한 셈이다. 광복절 특사 문제와 다른 국정 의제를 각각 나누어 다루고자 하는 뜻으로 풀이된다.

참고로 이 대통령은 휴가 복귀 후 첫 지시로 "앞으로 모든 산재 사망 사고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대통령에게 직보하라"면서 고용노동부에 산재 사고 방지를 위한 사전·사후 조치 내용 등을 12일 국무회의에 보고하라고 한 바 있다.
#이재명대통령 #광복절특사 #조국 #윤미향 #국무회의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2007년 5월 입사. 사회부·현안이슈팀·기획취재팀·기동팀·정치부를 거쳤습니다.


톡톡 60초

AD

AD

AD

인기기사

  1. 1 예산 논란 무색케 하는 몸값, 순금 162kg 황금박쥐상 예산 논란 무색케 하는 몸값, 순금 162kg 황금박쥐상
  2. 2 천세대 아파트 상가인데 '텅텅'... 쓰레기 분리수거장은 '호황' 천세대 아파트 상가인데 '텅텅'... 쓰레기 분리수거장은 '호황'
  3. 3 윤석열 시절, 택시에서 자주 들었던 저주의 말들 윤석열 시절, 택시에서 자주 들었던 저주의 말들
  4. 4 윤석열 '입틀막'에도 차분했던 앵커, 왜 장동혁에게 '목소리' 높였나 윤석열 '입틀막'에도 차분했던 앵커, 왜 장동혁에게 '목소리' 높였나
  5. 5 "아직도 판단 안 서나?" 물은 이 대통령, 다주택자 대출 혜택 손보나 "아직도 판단 안 서나?" 물은 이 대통령, 다주택자 대출 혜택 손보나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