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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어 세종에서도 "리박스쿨 자매단체 퇴출해야"

세종교육연대회의, 넥스트클럽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재수탁 반대 기자회견

등록 2025.08.25 13:22수정 2025.11.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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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와 전교조세종지부, 학교비정규직노조세종지부, 세종YMCA, 사단법인 세종여성 등 세종지역 20여 개의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세종교육연대회의는 25일 오전 세종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극우 정치세력과 결탁한 종교 권력에게 청소년 상담과 교육을 맡겨서는 안 된다"며 "리박스쿨 자매단체 넥스트클럽 사회적협동조합의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탁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와 전교조세종지부, 학교비정규직노조세종지부, 세종YMCA, 사단법인 세종여성 등 세종지역 20여 개의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세종교육연대회의는 25일 오전 세종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극우 정치세력과 결탁한 종교 권력에게 청소년 상담과 교육을 맡겨서는 안 된다"며 "리박스쿨 자매단체 넥스트클럽 사회적협동조합의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탁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오마이뉴스 장재완

세종지역 교육·시민·사회단체들이 극우 정치세력과 결탁한 종교 권력에게 청소년 상담과 교육을 맡겨서는 안 된다며 넥스트클럽 사회적협동조합(이하 넥스트클럽)의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재위탁 반대를 천명하고 나섰다.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와 전교조세종지부, 학교비정규직노조세종지부, 세종YMCA, 사단법인 세종여성 등 세종지역 20여 개의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세종교육연대회의는 25일 오전 세종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는 혐오와 차별, 반인권 단체가 세종시 청소년 교육 현장에 발을 들이지 못하도록 철저한 검증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런 단체가 세종시 청소년 교육을 책임지게 할 순 없다"

세종시는 이날 개회하는 세종시의회 제100회 임시회에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을 제출했다. 세종시의회가 오는 12월로 위탁 기간이 만료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민간위탁 지속 여부를 결정하게 되면, 세종시는 오는 10월 수탁기관 적격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수탁자를 재선정하게 된다.

이를 앞두고 세종교육연대회의는 현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넥스트클럽에게 재위탁해서는 결코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넥스트클럽은 현재 대전시청소년성문화센터를 비롯해 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전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다수의 대전과 세종지역 청소년기관을 수탁·운영하고 있고, 성폭력 예방교육과 양성평등교육 강사 등을 양성해 각급 학교에 파견하는 사업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지역 청소년성문화센터 수탁에 나섰다가 탈락한 바 있다.

문제는 넥스트클럽이 '대전판 리박스쿨'로 불릴 만큼, 극우 정치세력 또는 특정 종교 편향적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에 따르면, 넥스트클럽 남승제(목사) 대표는 지난해 2월 이승만과 독재를 일방적으로 미화·찬양하는 등 역사를 왜곡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리박스쿨과 함께 '함께행복교육봉사단'을 출범시키고, 남 대표가 공동대표까지 맡았다. 뿐만 아니라 대전시청소년성문화센터 센터장은 리박스쿨의 '늘봄학교 돌봄지도사 양성 과정' 교수진 중 한 사람으로 참여하는 등, 리박스쿨과 넥스트클럽은 자매조직이나 다름없다고 보고 있다.

세종교육연대회의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넥스트클럽은 단체의 성격과 활동, 그리고 대표의 언행을 통해 볼 때 극우·왜곡·혐오·차별·편향의 5종 세트를 갖추고 있다"며 "이러한 단체가 세종시 청소년들의 교육을 책임지게 할 수는 없다. 모든 청소년시설에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특히 "남승제 보수 개신교 목사가 대표로 운영하고 있는 넥스트클럽은 가족중심주의, 혼전순결주의, 금욕주의, 성품성교육 같은 전통적 성 역할은 강조하는 반면, 젠더, 성인지감수성, 성적자기결정권, 피임 등 현대 성교육의 핵심과 청소년 인권은 뿌리째 부정하는 시대착오적인 단체"라고 주장했다.

"극우 정치세력과 결탁한 종교 권력, 세종 공교육 현장에 발 못 들이게 해야"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와 전교조세종지부, 학교비정규직노조세종지부, 세종YMCA, 사단법인 세종여성 등 세종지역 20여 개의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세종교육연대회의는 25일 오전 세종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극우 정치세력과 결탁한 종교 권력에게 청소년 상담과 교육을 맡겨서는 안 된다"며 "리박스쿨 자매단체 넥스트클럽 사회적협동조합의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탁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와 전교조세종지부, 학교비정규직노조세종지부, 세종YMCA, 사단법인 세종여성 등 세종지역 20여 개의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세종교육연대회의는 25일 오전 세종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극우 정치세력과 결탁한 종교 권력에게 청소년 상담과 교육을 맡겨서는 안 된다"며 "리박스쿨 자매단체 넥스트클럽 사회적협동조합의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탁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오마이뉴스 장재완

이들은 또 "차별과 혐오 문제는 남녀 간 세대 간, 정치 지형 간의 갈등을 심화시키고, 차별과 혐오가 방치되면 우리 사회의 신뢰와 통합을 위협하게 된다"며 "따라서 극우 정치세력과 결탁한 종교 권력이 세종의 공교육 현장에 더이상 발을 들이지 못하도록 넥스트클럽이 위탁받아 올해 12월에 계약이 만료하는 세종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수탁을 배제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발언에 나선 이상미 전교조세종지부장은 "리박스쿨이라는 극우 집단이 늘봄학교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혐오와 차별, 독재, 폭력을 미화하는 뉴라이트적 왜곡된 역사관을 주입해 왔다는 사실이 밝혀져 온 나라를 충격에 빠뜨렸다"면서 "넥스트클럽 대표 남승제 목사는 리박스쿨 손효숙 대표와 함께 '함께행복교육봉사단'을 만들어 공동대표를 맡는 등 깊은 연관이 있으며, 학생인권조례 공청회장을 난장판으로 만든 전력이 있다. 그런 단체가 다시 세종시 청소년기관을 수탁받아 운영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병구 대전인권행동 집행위원장도 "성교육과 청소년 상담은 청소년의 건강한 가치관 형성에 핵심적인 요소이며, 이를 담당하는 기관은 높은 윤리성과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면서 "극우 정치세력과 결탁한 종교 권력으로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왜곡된 시각을 교육하고, 그간 인권증진의 성과를 모두 무위로 돌려버리는 넥스트클럽은 공기관과 학교 현장에서 퇴출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강현옥 학교비정규직노조 세종지부장은 "최민호 세종시장은 윤석열 정부를 등에 업고 학교 교육현장에 침투하여 극우 뉴라이트 이념과 문화를 주입하려는 '세종판 리박스쿨' 넥스트클럽에 넘긴 청소년 기관 위탁을 전면 취소해야 한다"며 "아울러 세종의 아이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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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 및 반론보도] <대전 이어 세종에서도 "리박스쿨 자매단체 퇴출해야"> 관련

본 매체의 위 보도와 관련, 넥스트클럽 사회적협동조합은 "본 조합은 리박스쿨과 별개의 독립적인 단체로서 정치-이념적 편향을 재제하고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본 조합을 '세종판 리박스쿨','리박스쿨 자매단체'로 볼 수 없다. 또한 ,성폭력 예방 교육 과정에서 혼전순결주의와 같은 교육은 실시하지 않고 있다."라고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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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넥스트클럽 #세종교육연대회의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리박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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