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성무 국회의원.
허성무의원실
창원 의창구 북면 일원에 추진 중인 창원제2국가산업단지가 지난 2월 중앙정부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보류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국회의원(창원성산)은 오는 9월 재심의 때 통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허성무 의원은 27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경제부처 질의에서 창원 제2국가산단의 9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재심의 통과를 위해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고 28일 밝혔다.
창원제2국가산단은 방위산업, 원자력 등 국가 전략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예정 부지에서 일제강점기 시절 폐광산이 발견되면서 안전성 문제로 심의가 보류됐다. 이후 창원시와 경남도는 폐광산 제척안을 마련해 재심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허 의원이 밝혔다.
허성무 의원은 "폐광산 제척 보완안까지 마련된 만큼, 9월 재심의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국토부가 책임 있게 뒷받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폐광산 문제는 보완안으로 해결 중이며, 창원 제2국가산단이 재심의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고 허 의원실이 전했다.
제척으로 면적이 축소된 데 따른 산업수요 미충족 우려를 제기한 허 의원은 "재심의 이후라도 기업 수요 증가나 환경 규제 완화 등 조건 변화가 있으면 면적 확대 절차를 열어둘 수 있는지"를 물었다.
이에 김 장관은 "기업 수요가 늘어나거나 여건이 달라질 경우 산업단지 계획 변경을 통해 추가 면적 확대가 가능하다"며 제도적 지원 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혔다고 허 의원실이 밝혔다.
허성무 의원은 "창원 제2국가산단은 단순한 지역 현안이 아니라 대한민국 제조업의 미래를 위한 국가 전략사업"이라며 "국토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재심의 통과를 이끌고, 필요시 면적 확대까지 검토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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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의원 "창원 제2국가산단, 재심의 통과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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