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종욱 시의원 등 내빈들이 28일 ‘논산시 어린이 AI 상상놀이터’ 개관식을 마친 뒤 1층 ‘AI어드벤처’ 공간을 둘러보며 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곳은 미끄럼틀, 짚라인, 트램폴린 등 체험형 놀이시설을 갖춘 모험 공간으로, 아이들의 웃음과 열기로 가득했다.
서준석
개관식 단상에 오른 백성현 논산시장은 눈앞에서 뛰노는 아이들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어떤 투자보다 아이들을 위한 투자가 가장 기쁩니다. 다른 지자체를 따라가는 게 아니라, 우리가 선도해서 논산을 전국이 부러워하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그는 AI 상상놀이터를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최신식 시설"이라 소개하며, "AI는 인간을 대체하는 게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곳에서 자란 아이들이 미래 산업 속에서도 두려움 없이 당당하게 설 수 있도록, 우리는 끊임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욱 시의원 "아이들에게 내일의 언어를"
김종욱 논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축사에서 요즘 아이들 이야기를 꺼냈다.
"전화 아이콘이 왜 수화기 모양인지, 저장 아이콘이 왜 디스켓 모양인지 모르는 세대입니다. 어른들이 당연하게 알던 것들이 아이들에겐 낯선 언어죠. 이제는 내일의 언어를 가르쳐야 합니다."
그는 이 놀이터가 그 '내일'을 준비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곳에서 뛰놀며 배운 상상이 논산의 미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8일 개관식을 마친 뒤 내빈들이 ‘논산시 어린이 AI 상상놀이터’ 2층 ‘미래도시의 하루’에서 자율주행자동차를 체험하며 가상으로 논산 곳곳을 돌아보고 있다. 이 공간은 드론택시·AI스쿨·미래도시 만들기 등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학습·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서준석
아이들의 웃음이 만드는 도시
이날 행사장에는 논산제일어린이집과 강경어린이집 원아들, 박양훈 논산계룡교육장, 시의원, 각급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모였다. 아이들은 놀이기구를 오가며 환하게 웃었고, 어른들은 "이제 논산에도 이런 곳이 생겼네" 하며 감탄했다.

▲ 개관식을 마친 뒤 어린이들이 ‘논산시 어린이 AI 상상놀이터’ 1층 ‘AI어드벤처’에서 미끄럼틀과 짚라인, 트램폴린 등을 즐기며 신나게 뛰어놀고 있다. 모험과 체험이 결합된 이 공간은 아이들의 웃음과 환호로 가득 찼다.
서준석
어린이 AI 상상놀이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된다. 월요일과 설·추석 당일은 쉰다. 아이와 함께 '놀며 배우는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백제군사박물관을 찾아가면 된다.

▲ ‘논산시 어린이 AI 상상놀이터’ 2층 ‘미래도시의 하루’에서 어린이들이 미래도시에 필요한 시설과 환경을 AI로 직접 설계·구성하며 상상력을 펼칠수 있다. 이 공간은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체험형 학습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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