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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이번에는 국가성장전략 토론 국무회의 생중계

일본·미국 순방 후 민생·경제 집중 계획... 'K-제조 대전환 토의' 및 'K-바이오 혁신 간담회'도 예고

등록 2025.08.31 17:07수정 2025.09.0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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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9월 2일 예정된 국무회의에서 국가성장전략에 대한 토론을 한다.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유관 부처의 업무보고와 함께 진행될 이 토론은 KTV 등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31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국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새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한동안) 민생과 경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면서 이러한 일정을 밝혔다.

국무회의 토론 생중계는 지난 7월 29일 중대재해 근절대책 논의 이후 두번째다. 당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발제를 들은 뒤 이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의 토론이 이어졌던 것처럼 이번에도 유관 부처의 업무보고 및 발제로 토론 내용 및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이 그간 강조했던 인공지능(AI) 및 재생에너지 산업 등이 주된 토론 안건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이 외에도 이 대통령은 경제 민생 관련 일정을 다음 주 소화할 예정이다. 이규연 수석은 "주 후반 예정된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에서는 'K-제조 대전환'을 두고 토의할 예정"이라며 "(한국의) 제조업 현황을 진단하고 산업정책 방향과 금융지원 방향을 폭 넓고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 대통령이 주재하는 'K-바이오 혁신 간담회'도 열린다. 나라살림연구소·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 등 민간 전문가와 기획재정부 등 예산 담당 공무원들을 불러 모아 지난 13일 진행했던 '나라재정 절약 간담회'와 비슷한 방식이다. 이 수석은 "바이오 산업을 반도체와 같은 대한민국의 주력 산업으로 육성할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및 규제개선 토론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회동, 아직 확정된 것 없다"

이 수석은 민생·경제 집중 국정운영 기조방향이 해외순방 직후 이 대통령이 직접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몇 주 간 한일, 한미정상회담에 몰두하셨기 때문에 이제 민생·경제·성장 관련 앞으로 주력해서 챙기겠다고 말했다"면서 "타운홀미팅도 당연히 재개될 예정"이라고 답했다.


한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추후 이 대통령과의 단독회담을 보장한다면 대통령실의 여야 지도부 회동 제안에 응할 수 있다고 했는데 대통령실의 입장을 듣고 싶다"는 질문에 이 수석은 "시기와 방식에 대해 물으셨는데 아직 확정된 게 없다"고 답했다.

앞서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회동은 현재 물밑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재명대통령 #국무회의생중계 #민생경제 #국가성장전략 #이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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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입사. 사회부·현안이슈팀·기획취재팀·기동팀·정치부를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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