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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여성농민회, “여성농민행복바우처 부활하라” 당진시여성농민회가 2일 당진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농민행복바우처의 부활을 주장했다. 충남도는 지난 2022년 농어민수당 지급 방식을 변경하면서 2023년 여성농민행복바우처를 폐지했다. ⓒ 방관식
당진시여성농민회가 2일 당진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농민행복바우처의 부활을 주장했다.
충남도는 지난 2022년 농어민수당 지급 방식을 변경하면서 2023년 여성농민행복바우처를 폐지했다.
당진시여성농민회 한은경 회장은 "여성농민행복바우처가 농촌을 지키는 여성농업인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높여주는 정책이었으나 전국에서 유일하게 충남도가 독단적으로 폐지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충남도가 제도를 폐지했다고 해서 당진시가 이를 다시 시행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면서 "당진시 여성농업인 육성 지원조례가 존재하는 만큼 이 조례를 개정해 바우처제도의 근거를 명확히 하고, 여성 농민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2일 당진시여성농민회 한은경 회장은 “여성농민행복바우처가 농촌을 지키는 여성농업인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높여주는 정책이었으나 전국에서 유일하게 충남도가 독단적으로 폐지했다”고 지적했다.
방관식
"여성농민행복바우처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이 아니다"라고 밝힌 참석자들은 여성 농민의 삶의 질을 보장하는 안전망과 독립된 농업 주체로 존중하는 사회적 선언 등의 이유를 주장하며 당진시가 여성 농민 친화적 정책을 펼칠 것을 요구했다.
기자회견에는 , 당진시농민회, 농가주부모임, 생활개선회, 어울림여성회 등이 동참해 연대 발언에 나서며 여성농민행복바우처 부활에 힘을 보탰다.
한은경 회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각 마을을 방문해 여성 농민을 대상으로 여성농민행복바우처 부활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서명 운동을 받을 것"이라며 "더 나아가 충남 지역 시·군과 연대하고, 당진시 여성농업인 육성 지원조례에 여성농민행복바우처가 명문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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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여성농민회 "여성농민행복바우처 부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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