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성금 기탁식,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
지난 7월 발생한 소하동 아파트 화재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이, 모금 40여 일 만에 1억 6천여만 원 걷혔다. 모금된 성금은 시민사회 구성원들로 조직된 '소하동 아파트 피해 지원 시민대책위원회'에서 마련하는 배분 계획에 따라 오는 25일 피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재 광명사회복지협의회는 3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한 시민들의 정성과 참여에 깊이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을 이재민 가구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사회단체, 기업 등이 적극 참여해 1억 4천여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개인 후원도 2천여 만원이나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성금 기탁식에서 "광명시는 어려움이 닥칠수록 시민력이 빛을 발하며 위기를 이겨낸다"며 "이번 성금 모금도 광명 시민의 저력을 보여준 사례로,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 준 시민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화재는 지난 7월 17일 오후 9시 10분께 광명시 소하동 10층짜리 아파트(45세대·116명 거주)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화염이 옥상까지 번지면서 피해는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화재로 6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주민 57명도 연기흡입 등의 부상을 입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공유하기
광명 화재 피해자 돕기 성금 1억 6천만 원.."시민력 빛났다"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