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종덕 진보당 국회의원
임석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종덕(진보당·비례) 의원은 16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국산 식용유지 산업 육성법안(가칭) 추진 토론회'를 개최한다.
우리식용유협동조합과 전 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국제 곡물 공급망 불안정, 기후위기, 국제 분쟁 등으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국산 식용유 자급률이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구조적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먹거리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적·입법적 대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전 의원과 박재만 우리식용유협동조합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이행섭 우리식용유협동조합 감사가 '국산 식용유지 산업 육성과 입법화의 과제'를 주제로 발제한다.
운영석 사단법인 한국유채산업연합회 이사장과 박인숙 친환경무상급식풀뿌리국민연대 공동대표, 한선경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소득식량작물연구소 소장이 토론한다.
이 감사는 발제에서 국산 식용유지 산업 기반 확대를 위해 ▲유채·콩 등 유지작물의 국가 수매제 및 직불보조 포함 ▲공공급식에서 국산 식용유 우선 구매 ▲지역 단위 착유시설 구축 ▲유전자변형식품(GMO) 원료 표시제 개선 및 전면 표시제 도입 ▲'식용유지산업 육성법' 제정 등을 구체적으로 제안한다.
전종덕 의원은 "식용유는 국민의 일상적인 식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국산 식용유지 산업의 육성과 식량주권 확립을 위한 법제도적 논의가 본격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노동운동가 출신의 정치인이다. 전남 출신으로 광주여고, 조선대 간호학과를 졸업한 뒤 강진의료원 간호사로 근무하다 노동운동에 투신해 민주노총 사무총장을 지냈다. 제7대 전남도의원을 지낸 뒤 제22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 국산 식용유지 산업 육성을 위한 법제도 개선 국회 토론회
전종덕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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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덕 의원, 16일 '국산 식용유산업 육성' 국회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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