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년, 피해자에게 진정한 빛을"

통영거제시민모임, 20일 박정애-이지은 강연 ... 10월25일 인권영화제 마련

등록 2025.09.15 20:07수정 2025.09.1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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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식민지배와 전쟁범죄에 대한 진실기록과 올바른 역사정립은 과거를 제대로 새겨 정의의 역사를 써갈 때 실현될 것이기에, 해방 80년을 맞아 강제동원과 일본군성노예제의 피해 역사를 새기고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발걸음을 이어가고자 한다."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 통영거제시민모임(대표 송도자)이 '광복 80년-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시민기억행동'을 열면서 15일 이같이 밝혔다. 시민기억행동과 강연회와 영화제다.

통영거제시민모임은 "광복 80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기림일이 13년이 되는 해를 맞아, 아직도 실현되지 않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명예회복과 올바른 역사의 정립을 실현하기 위한 발걸음을 이어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전문연구자들의 초청강연과 기록 작가의 인권영화를 여는 것이다. 이들은 "해방과 일본군'위안부'에 담긴 역사적 사실과 그 의미를 전문연구자들을 통해 알아보고, 조선인강제동원의 실상을 기록해온 작가들의 일생을 담은 다큐영화를 통해 일제 강제동원 역사를 새롭게 배우고 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연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 통영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일본군 위안부와 해방"이란 주제로 열린다.

박정애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해방-지속되는 고통과 생존 이야기), 이지은 서울대 선임연구원(해방기, 증언보다 먼저 도착한 '소문')이 강연한다.

인권영화제는 10월 25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영화 <되살아나는 목소리>(박수남, 박마의)와 <기록 작가 하야시 에이다이의 저항>(니시미자 신지)을 무료 상영한다.


 광복 80년-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시민기억행동.
광복 80년-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시민기억행동. 통영거제시민모임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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