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서점가에 등장한 새로운 트렌드는 필사(筆寫)다. 읽기에서 쓰기로 유행이 확대되면서 서점가에선 필사책이 인기를 얻고 문구점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필사가 인기를 끌면서 손글씨 강좌에 수강생이 몰리고 직접 쓴 글을 SNS에 올리는 사례도 등장했다. 쓰기는 읽기보다 적극적인 행위로 '텍스트힙(Text-hip)'에서 '라이팅힙(Writing-hip)'으로 유행이 확장되고 있다. 큰사진보기 ▲이주윤 작가의 필사 수업 작가가 직접 그린 자신의 캐릭터를 공개했다. 최문섭 영등포평생학습관(관장 조성래)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작가 강연회를 개최한다. '작가와 함께 하는 쓰기 특강'은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9시 3회에 걸쳐 진행하는 독서의 달 맞춤 강의다. 필사와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함께 작가가 안내하는 '쓰기'에 대해서 듣고 또 직접 써 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큰사진보기 ▲영등포평생학습관 3층 독서세미나실 40명 정원이 조기에 마감되어 3번째 대기자로 접수했고, 기회가 왔다. 최문섭 지난 11일(목) 오후 7시 첫 번째 쓰기 특강 '더 나은 어휘를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필사책, 이주윤 작가와의 만남'에 다녀왔다. 미술을 전공한 이주윤 작가는 읽고 쓰고 그리는 사람이다. <더 좋은 문장을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필사책>에 이어서 두 번째 책 <더 나은 어휘를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필사책>을 펴낸 작가는 어릴 때부터 사전을 사랑해서 단어의 뜻을 찾아보는 게 일상이었다고 했다. 손으로 직접 쓰는 필사는 느리지만 몸으로 천천히 익히는 만큼 머리를 깨우고 생각을 단단하게 만든다. 글을 쓰면서 어휘에 관심을 가지고 사전을 찾아보는 습관이 빈틈없는 어조와 논리의 바탕이 된다고 작가는 강조했다. 큰사진보기 ▲이주윤 작가의 사인회 청중들이 작가의 사인을 받기 위해 줄을 섰다. 최문섭 2시간 동안 청중들과 함께 호흡하며 필사와 글쓰기에 관한 이야기에 집중하는 작가의 모습에서 에너지가 느껴졌다. 청중들은 작가와 함께 맞춤법 퀴즈를 풀고 직접 필사한 문장을 낭독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읽고 쓰기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을 직접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영등포평생학습관의 쓰기 특강은 계속된다. 9월 18일(목) '영어필사, 김희진 작가와의 만남', 9월 25일(목) '기록이라는 세계, 리니 작가와의 만남'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필사와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작가들의 필담(筆談)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기회다.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정원이 마감되어도 대기자로 접수하면 뜻밖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큰사진보기 ▲쓰기특강 안내 영등포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쓰기 특강은 에버러닝에서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영등포평생학습관 더 나은 어휘를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필사책 (리커버) 이주윤 (지은이),빅피시, 2024 이 책의 다른 기사 12월 1일부터 시작, 2025년을 보내는 특별한 방법 더 좋은 문장을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필사책 (리커버) 이주윤 (지은이),빅피시, 2024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쓰기특강 #필사 #영등포평생학습관 #서울특별시교육청 #라이팅힙 추천8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최문섭 (kkang2lee) 내방 구독하기 <경비지도사, 아웃소싱타임스 칼럼니스트, 이모작뉴스 객원기자, 경비지도사 권익협의회 운영스텝, 광명시 사람책> 국내 최초의 경비지도사 직업 에세이 <경비지도사의 경력수첩>의 저자, 21년째 시설경비업에서 일 하며 "쓸모있는 경비지도사", "수시 채용에 필요한 경력만들기" 등을 주제로 강연합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더워도 여긴 걸을 수 있지, 추억과 낭만의 산책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영상 찍은날 밤, 열이…" 인삼 두 뿌리 씹은 영주 부시장의 고백 용혜인으로 재소환된 장혜영 "위성정당, 세 번째는 막아야" "하나 된 국민의힘" 외치자마자 "꺼져라"... 갈등만 노출한 장외집회 톡톡 60초 AD AD AD 인기기사 1 신입 환경미화원 월급 580만 원... 이게 어떻게 가능하냐면 2 한국 아파트가 무너지기 쉬운 이유... 충격적인 국토부 문서 3 금메달 들고 웃으며 "군대 안 간다"는 선수들 욕하기 전에 4 이 대통령님, '대국민 사기극'은 막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5 [단독] 정영학 "법정서 다르게 증언하자 검찰이 '원래대로 하라' 했다"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어휘 필사책 낸 작가와 함께 쓰는 시간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신입 환경미화원 월급 580만 원... 이게 어떻게 가능하냐면 한국 아파트가 무너지기 쉬운 이유... 충격적인 국토부 문서 금메달 들고 웃으며 "군대 안 간다"는 선수들 욕하기 전에 이 대통령님, '대국민 사기극'은 막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단독] 정영학 "법정서 다르게 증언하자 검찰이 '원래대로 하라' 했다" "수조 속 상어는 물고기 안 잡아 먹나요?" 아쿠아리스트의 답 조희대, 오마카세 논란에 "못 먹어본 음식 먹어보고 싶다는 게..." 조희대는 왜 국회 '증언 거부'를 선택했을까 '서울의 봄'엔 조용했던 보수, '암살자(들)'에 부들부들하는 이유 "그 정도로는 북한 괴롭지 않다"... 지뢰 매설 후회하게 할 3가지 방법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구독PICK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톡톡60초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전체기사 연재 포토 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음악 공연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소개 후원하기 10만인기자 10만인편지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