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청사 전경(자료제공 대전시).
대전시
대전시는 2026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만 2043원으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19일 열린 '대전시 생활임금위원회(노동자·경영자 대표 및 전문가 참여)' 심의를 거쳐 확정된 것으로, 최저임금 인상률, 근로자 생계비, 소비자 물가 상승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내년도 대전시 생활임금은 올해 1만 1636원보다 407원(3.5%) 오른 금액이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6년 최저임금 1만 320원보다 1723원(16.7%) 높은 수준이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209시간 기준 251만 6987원으로, 내년 최저임금 대비 36만 107원, 올해 생활임금 대비 8만 5063원이 각각 증가한다.
적용 대상은 대전시와 산하 출자·출연기관, 공사·공단 근로자 및 민간위탁 저임금 근로자(국비·시비 포함) 약 1795명으로 추산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생활임금은 대전시 공공부문 저임금 노동자가 인간적․문화적으로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임금정책"이라며 "이번 생활임금 결정은 어려운 재정 및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도 대전시 노동자의 삶을 위해 고민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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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6년 생활임금 시급 1만 2043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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