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9일 울산 남구 AI 데이터센터 건설현장에서 개최된 AI 데이터센터 울산 기공식 및 AI 수도 선포식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울산시 사진DB
[기사수정: 25일 10시]
㈜더린킨 관계자들이 지난 23일 울산시를 방문해 수조 원대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가능성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자리에서 울산시는 안정적인 전력망과 산업 인프라 그리고 행정지원 체계를 소개했다.
앞서 SK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합작법인인 SK-AWS는 울산시에 투자를 결정하고, 남구 미포국가산업단지에 약 7조 원 규모의 AI 전용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울산시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SK-AWS의 투자 유치를 계기로 '인공지능 수도 울산'으로의 도약을 위해 글로벌 투자 유치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시는 또 "울산은 2024년 기준 전력 자립률이 103%에 이르며, 2030년에는 원자력과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이 본격화되면서 300%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분산에너지특구로 지정될 경우, 저렴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해 데이터센터 운영에 최적지"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울산시는 "대규모 투자 기업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전담 공무원을 파견해 인허가 절차를 지원하고, 현장지원전담팀(TF)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친기업 정책을 적극 추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강점을 기반으로 글로벌 IT 기업을 대상으로 AI 데이터센터 투자 유치 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구글, 오라클 등 세계적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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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저서로 <울산광역시 승격 백서> <한국수소연감>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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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찾는 글로벌 IT 기업들, AI 데이터센터 투자 유치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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