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5일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광주시민·전남도민 타운홀미팅'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25.6.25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김 군수는 민간공항 우선 이전과 관련해 "2018년 당시 3자(광주시·전남도·무안군) 협약 이행과 무안군민의 광주시에 대한 불신 해소, 더 나아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라는 대의를 위해 광주시의 과감한 결단과 광주시민들의 통 큰 양보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민간공항 이전 문제는) 국내선 기능만 이전하면 되므로, 광주시와 국토교통부가 의지가 있다면 올 연말까지 이전이 가시화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광주시의 1조 원 규모 공개 지원 약속 이행 방안과 관련해서는 "2023년 6월 강기정 시장은 공개석상에서 군 공항 유치지역에 1조 원 규모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신뢰를 담보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성 있는 이행 방안을 제시해 달라"고 했다.
정부를 향해선 "타운홀 미팅 당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소음 등 각종 피해를 뛰어넘는 인센티브(보상책)가 제공된다면 군민을 설득할 명분이 생길 것"이라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른다는 새 정부 국정 철학처럼, 충분한 보상책을 마련해 주실 것을 거듭 요청드린다"고 했다.
김 군수는 <오마이뉴스> 통화에서 대통령실에 제시한 3가지 요청 사항과 관련해 "대통령실에서 저희 군의 입장을 제시하라고 해서 입장을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어 "저희 무안군은 조건 없이, 말 그대로 무조건 대통령실이 주관하는 6자 TF에 참여한다. 그 틀 안에서 저희의 요청 사항을 전달하고 논의할 것이며, 또 얻어낼 것은 얻어낼 것"이라고 재차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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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5일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광주시민·전남도민 타운홀미팅'을 하고 있다. 2025.6.25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https://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25/0625/IE003486577_STD.jpg)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광주시민·전남도민 타운홀미팅'을 하고 있다. 2025.6.25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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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수 "군공항 이전 TF 참여 당연... 군민 설득 명분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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