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철 경상남도경찰청장, 9월 29일 경남경찰청 신관 강삼수 경찰관 흉상 참배.
경남경찰청
29일 취임한 김종철 경상남도경찰청장은 "'안전'에 대한 판단은 경찰이 아니라 시민의 입장에서 이루어져야 하고 경찰의 힘은 오롯이 도민의 신뢰와 지지에 좌우된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라며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라는 말을 가슴 깊이 새기고 실천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김종철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급속도로 변화하는 치안 환경과 새 정부 출범 이후 강조되는 '안전'에 대한 도민의 기대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위한 현장 중심 치안활동이 필요한 시기이다"라고 강조했다.
기본‧원칙에 충실해야 한다고 한 김 청장은 "업무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을 다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지킬 것은 지키면서, 해야 할 일은 제때 제대로 하는 당당하고 멋진 경남경찰이 되도록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법 집행 관련해 김 청장은 "당당하고 공정한 법 집행 속에서도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서민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융통성을 발휘하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것 또한 공정의 가치를 더 높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제시했다.
그러면서 김종철 청장은 "통하고 화합하며 존중과 배려가 바탕이 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라며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나보다는 우리, 우리보다는 도민을 먼저 생각하며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정착되도록 동료 여러분들의 동참을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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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경남경찰청장 "안전은 시민 입장에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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