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도의달 선포 기자회견에 참가한 유가족들이 "진실을 밝히고 정의를 세우며 명예를 회복해 달라"고 요구했다.
참여연대
유가족들은 시민들에게도 10월 29일과 159개의 이름을 기억해 달라고 호소하고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아래 특조위)가 제대로 조사하고 있는지, 진실 규명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고 있는지 시민 여러분들이 감시해 달라고 부탁했다.
"시민분들의 공감과 연대의 참여와 행동을 다시 한 번 호소드린다"
유가족들과 시민대책회의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6월 17일 특조위 조사 개시 결정이 있었다. 지난해 5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고 1년이 더 지난 시점에서야 특조위 조사가 시작된 것"이라며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알고도 왜 인파관리대책을 수립하지 않았는지, 쏟아지는 신고 전화에도 왜 경찰을 배치하지 않았는지, 이제는 진실을 세상에 명명백백히 드러내고 지연된 정의를 바로 세우는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이번 참사 3주기를 기점으로 제대로 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 대책 수립으로 나아가는 더 단단한 디딤돌이 놓여져야 한다"며 "진실과 정의를 바로 세우는 그 험난한 길에 선 유가족, 피해자들과 함께 해 달라. 이태원 참사 3주기에 시민분들의 공감과 연대의 참여와 행동을 다시 한 번 호소드린다"는 입장을 빌표했다.
이들은 10월 29일 3주기에 앞서 10월 25일에 이태원역을 출발해 서울광장까지 시민추모 행진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초 112 신고가 있던 오후 6시 34분부터는 서울광장에서 시민추모대회도 열린다. 이번 주요 추모행사에는 외국인 희생자 26명 중 20명의 가족들 45명이 처음으로 정부 공식 초청으로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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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3주기 '애도의 달' 선포... "진실 밝히고 정의 세우며 명예 회복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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