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1일 개혁신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정치적 대립을 넘어 화합의 정치를 구현하고, 명절이 지닌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정치권이 실천하며, 국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교류의 장을 열기 위해" 오는 5일 서울 소재 PC방에서 모 의원과 이준석 대표, 김준섭 국민의힘 의원이 함께 하는 '스타 정치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준석 대표 페이스북 갈무리
앞서 1일 개혁신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정치적 대립을 넘어 화합의 정치를 구현하고, 명절이 지닌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정치권이 실천하며, 국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교류의 장을 열기 위해" 오는 5일 서울 소재 PC방에서 모 의원과 이준석 대표, 김준섭 국민의힘 의원이 함께 하는 '스타 정치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한국 E-스포츠의 시발점이기도 한 스타크래프트는 1998년 출시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출시된 지 25년이 넘은 만큼 유저들 사이에서 '민속놀이'로 불릴 정도로 아직 많은 이들이 즐기고 있다.
해당 대회를 이 대표가 직접 제안하자 모 의원과 김 의원이 화답해 세 명의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기로 예정돼 있었다. 또한 전직 프로게이머들도 합세해 팀전 경기로 진행될 방침이었다. 개혁신당은 경기에서 승리한 팀의 이름으로 복지 시설에 기부를 진행할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이 대표 또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연휴 때 짬을 내어서 김재섭-모경종 의원과 민속놀이를 한다. 지는 쪽이 이기는 쪽 지역구의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승부"라면서 "80년대생들이 명절에 스타한다고 젊은 척하려고 한다는 이야기 듣는 건 그 자체로 모순인 이야기"라며 이미지 정치라는 일각의 비판에 반박하기도 했다.
모경종, 지지층 비판 여론에 불참 선언한 것으로 보여

▲ 다른 X 이용자 또한 "모경종 의원님, 한가위 기념 정치 화합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꼭 해야 될까"라며 "내란 옹호했던 김재섭 의원과 혐오스러운 저급한 정치 행보의 이준석 의원에게 호흡기 달아주는 행보를 하는 사람이 다른 이도 아니고 모경종 의원님이라니 정말 실망스럽다"고 지적했다.
X 갈무리
하지만 모 의원은 불참을 선언했다. 그 배경에는 모 의원이 "여러분의 따끔한 질책", "여러분의 회초리"라고 언급한 것과 같이, 이번 행사 참여에 대한 지지층의 비판이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온라인상에서 모 의원의 행사 참여에 대한 비판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한 X 이용자는 "이준석이 스타하자고 하니까 쫄래쫄래 따라가는 민주당 (젊은) 의원이 있네요. 세상에"라며 "비교적 젊은 정치인이 초당적인, 청년 정치, 협치를 위해, 이런 소리하면 일단 경계하는 습관이 있다"고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었다.
다른 X 이용자 또한 "모경종 의원님, 한가위 기념 정치 화합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꼭 해야 될까"라며 "내란 옹호했던 김재섭 의원과 혐오스러운 저급한 정치 행보의 이준석 의원에게 호흡기 달아주는 행보를 하는 사람이 다른 이도 아니고 모경종 의원님이라니 정말 실망스럽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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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경종 "스타 대회 참가 소식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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