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광주시는 최근 제기된 수돗물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박정훈
경기 광주시는 최근 제기된 수돗물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돗물 민원의 핵심 원인으로는 원수에 포함된 미량의 망간 유입이 우선 추정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원수 단계에서 존재하는 망간은 통상적으로 정수 처리 과정에서 대부분 제거되지만 극미량의 농도 변화나 유속의 흐름, 수압 변화 등의 외부 요인에 의해 내부의 부유물과 상호 작용하여 수돗물 착색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시와 K-water에서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조치를 실행하고 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지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아파트(차수 아파트 경우는 불특정 1개소) 단지내 저수조에 대해 전수조사 및 수질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또한 소화전 및 이토변 122개소에 대해서도 이토 작업을 추진하여 관로내 불순물 제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민원이 발생한 아파트 단지의 모든 저수조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수질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시와 K-water(광주수도지사)에서는 10월중 보상청구 민원에 따른 보험 처리 방안을 검토하고, 관망 내부 상태 확인을 위한 정밀 점검을 실시한 뒤 우선 순위에 따라 세척 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매년 사업비 10억원을 편성하여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현재 고도정수처리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6년부터는 민원이 발생한 지역을 포함해 고도정수처리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향후 유사 사례 발생 가능성을 크게 줄이고,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수돗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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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수질 관리" 경기 광주시, 수돗물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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