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경찰청
안현주
캄보디아로 출국한 가족과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가 2건 추가 접수돼 전남에서 총 3건의 유사 사례가 파악됐다.
15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해외에 간 30대 아들이 연락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광양경찰서에 접수됐다.
이 남성은 지난해 12월 캄보디아로 출국한 뒤 올해 6월까지 가족과 연락을 주고받았으나 이후 소식이 끊겼다.
가족은 최근 발생한 캄보디아 대학생 사망 사건을 계기로 범죄 연루 가능성을 우려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다.
지난달 26일에는 '40대 아들이 연락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광양경찰서에 접수돼 있었던 것으로 뒤늦게 파악됐다.
광양 2건 외에 여수에서도 취업을 위해 캄보디아로 간다고 가족에 밝힌 뒤 연락이 두절된 30대 남성 실종 신고가 지난 6월 경찰에 접수된 바 있다.
광주에서도 캄보디아로 출국한 20대 자녀와 연락이 끊겼다는 가족의 신고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경찰에 3건 접수된 상태다.
일부 실종 신고 사례의 경우 자발적 범죄 가담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으나, 경찰은 실종자들의 신변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삼고 소재를 파악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광주·전라본부 상근기자. 제보 및 기사에 대한 의견은
ssal1981@daum.net
공유하기
"캄보디아서 연락 끊겨" 광양서 2건 접수... 전남 총 3건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