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자주통일평화연대와 진주진보연합은 18일 진주 중앙시장 앞에서 ‘대미 투자계획 철회와 조지아 강제구금 공식 사과 요구’ 집회를 열었다.
진주진보연합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분노의 목소리가 거제지고 있다. 18일 오후 진주 중앙시장 쪽에서 시민들이 '3500억 달러 대미 투자계획 철회'와 '한국인 노동자의 강제구금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진주자주통일평화연대와 진주진보연합은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한국노동자 강제구금에 대한 사과와 3500억 달러 강제수탈에 대한 규탄을, 이재명 정부에게는 당장 대미투자 계획을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라고 밝혔다.
류재수 진보당진주시위원회 위원장은 "미국이 갑자기 관세 25%를 메기겠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달러가 4100억불 정도 된다고 하는데 거기서 3500억불이면 85%가 넘는 금액dlek"라며 "주고 나면 우리나라는 다시 IMF 사태를 맞이 할 수도 있다고 한다. 왜 미국의 약탈적인 행위로 그런 끔찍한 사태를 맞아야 되느냐. 우리 정부는 단호히 그 협상을 거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전옥희 진주여성회 대표는 "미국 대사관이 1980년 이래 대사관 청사 임대료를 단 한 푼도 내지 않고 지금까지 불법, 무단으로 점유해 온 사실이 지난 13일 국정감사를 통해 다시 드러났다"라며 "현 시세로 추산한 연 임대료는 193억, 미납된 임대료는 1조 이상이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미 한국대사관은 연간 70억이 넘는 임대료를 미국 정부에 지급하고 있다. 이런 게 미국이 말하는 동맹이냐. 일본에 있는 미대사관은 1983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임대료를 아주 성실히 납부하고 있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에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을 하여 한미정상회담 등을 하기 전까지 1인시위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 진주자주통일평화연대와 진주진보연합은 18일 진주 중앙시장 앞에서 ‘대미 투자계획 철회와 조지아 강제구금 공식 사과 요구’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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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시민들 '대미 투자계획 철회'-'조지아 강제구금 공식 사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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