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의 핫스팟] 전현희 "근정전 용상에 앉은 김건희, 국기문란! 특검수사!!!"

23일 <박정호의 핫스팟]>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인터뷰

등록 2025.10.23 16:06수정 2025.10.2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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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3일 오전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에 출연했다.
▲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3일 오전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에 출연했다. 오마이TV
■ 방송 :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 (08:20~08:50)
■ 진행 : 김종철 / 오마이뉴스 기자
■ 대담 : 전현희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김종철 > 바로 그러면 첫 순서 또 바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순서로, 이분 진짜 오늘 바쁘신데, 계속 요즘에 계속 또 바쁘시고 국회 일정도 바쁘신데 저희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시죠. 전현희 의원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전현희 > 안녕하세요.

◎ 김종철 > 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자 바로 또 말씀을. 오늘 또 국감 또 있으시죠?

◎ 전현희 > 네.

◎ 김종철 > 계속 지금 바쁘실 텐데 바로 말씀을 좀 듣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어제 문체위 국감,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씨 있지 않습니까? 김건희 씨가 2023년인가요, 2023년에 경복궁 경회루 방문해가지고 어좌라고 하나요, 용상. 왕의 의자라고 하는 거기에 앉았다는 얘기가 어제 국정감사장에서 얘기가 나왔습니다. 혹시 얘기 들으셨는지.

◎ 전현희 > 네 기사로 봤고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께서 용상에 앉아봐라 이렇게 권유를 해서 올라가서 앉았다. 뭐 이런 충격적인 보도를 들었습니다. 그동안 김건희가 윤석열 정권에서 사실상의 최고 실세, 그리고 뭐 V1, V0. 그리고 윤석열 이후에 통일 대통령을 바라고 있다. 뭐 이런 루머가 많았잖아요.


◎ 김종철 > 그렇습니다. 네.

◎ 전현희 > 그렇지만 그 루머가 사실인지 모르나 실질적으로 김건희가 자신이 최고 권력자, 즉 왕에 해당되는 그런 정도의 수준이다라고 생각을 하는 본인의 정치적 야욕을 드러낸 상징적인 모습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 김종철 > 그러니까요. 아니 저희는 뭐 그냥 드라마나 이런 데서 보면, 뭐 워낙에 왕국 이래가지고 왕 의자 뭐, 그리고 이제 경회루의, 사실 어느 대통령도 그동안에, 사실 뭐 일반 국들은 거기 앉을 생각 아예 안 하고.

◎ 전현희 > 들어가지도 못하죠.

◎ 김종철 > 들어가지도 못하고요. 네. 그렇죠. 그런데 설령 누가 옆에서 혹시 앉아보라고 권유를 했다 한들. 권유했었는지, 뭐 어제 유산청장 말로는 유산청장이 이제 뭐 권유했느냐 물어보니까 거기 증인이 권유했었는지는 잘 모르겠고 잘 기억이 안 난다 뭐 이렇게 또 둘러대기도 하고. 그런데 이제 여사 본인이 뭐 가서 직접 앉지 않으셨을까라는 답변도 했다고 합니다만.

◎ 전현희 > 설사 주위의 권유가 있었다 하더라도 정상적인 상식을 가진 사람이면 그 자리에 가서 앉는다는 것은 상상도 못 할 일입니다. 근데 이 김건희의 사실상의 권력 욕망이라든지 안하무인이라든지 자신이 최고의, 뭐 남편이 대통령이지만 그보다 더 자기는 높은 자리에 있다라는 이런 잠재의식이 그렇게 표출된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이 그동안 나라를 다스리고 나라의 주인 행세를 했다는 것이 참 정말 끔찍하다,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김종철 > 그 지금 근정전, 그러니까 경복궁. 그날 이제 어제 그 국감 나왔던 그 자료를 보면 그날이 이제 휴무일이여 가지고 화요일에.

◎ 전현희 > 예. 그렇습니다.

◎ 김종철 > 거기에 또 표시에 VIP 방문, 뭐 VIP 그 한 두 시간 가까이 머물렀던 것으로 나오고 있고. 또 보통 그게 이제 왕의 궁이지 않습니까?

◎ 전현희 > 예. 그 행사가 보면 사적인 행사라도 굉장히 문제지만 사실상 공식적인 행사로 국가기관이 동원이 돼서 거기 용산의 관련 행정관이라든지 이런 정부 기관의 인사들이 또 동석을 했다. 그렇게 보도가 됐는데. 이거는 사실상 나라의 권력을, 사실상 김건희의 경우는 사적인 신분이거든요. 공식적인 직함이 있는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권력을 동원해서 거기서 왕좌에 올라가는 그런 행태는 사실 있을 수 없는 일이고 국기문란 행위죠.

◎ 김종철 > 그렇습니다. 국기문란. 그러니까 그 근정전도, 저희가 이제 뭐 물론 일반에 공개는 됐습니다만 그 안에 또 들어가는 건 또 제한돼 있는 게 분명히 있고. 또 이게 보니까, 그 월대라고 하나요, 근정전 앞에 기단 형식으로 이렇게 쭉 돼 있는. 거기는 이제, 거기까지는 관람객들이 가긴 할 수 있지만 또 이렇게 뉴스 보니까 지난달 1일 그때까지는 또 이제 문화재 보존 석조물.

◎ 전현희 > 휴궁일이라고 하죠.

◎ 김종철 > 예. 그렇습니다. 이게 이제 또 일정 부분 출입도 제한도 되고. 그런데 이제 국가유산청도 보니까, 자료 나온 거 보니까 4월, 5월 월대 접근 자체를 또 제한하기도 하고. 저는 그래서 아무리 글쎄요. 워낙 이제 상식 밖의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다 보니까. 심지어 이제 왕의 어좌까지 자기가 올라가서. 또 일부에서는, 아직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만 또 그 앉은 모습을 찍은 사진도 있다고 뭐 그런 얘기도 있습니다. 물론 이제 그렇다면 아마 또 조만간 그것도 공개되지 않을까 뭐 그런 생각도 드는데.

◎ 전현희 > 종묘에서도 또 차담을 했다고 하잖아요. 마치 자기 집 응접실이냐. 그래서 이 조선왕조의 궁궐을 김건희가 계속 순례하다시피 다니면서 거기를 자기 집 앞마당처럼 이렇게 그동안 행세를 해왔다, 이런 보도들이 있는데요. 정말로 부적절하고 김건희의 위세가 윤석열 정권에서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알 수 있는 상징적인 모습인 것 같습니다.

◎ 김종철 > 이게 특검의 수사 대상까지도 됩니까? 혹시 될까요?

◎ 전현희 > 김건희 특검에 지금 현재 김건희의 국정농단 사건, 그리고 또 그와 관련된 범죄들은 수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형식적으로는 충분히 김건희 특검의 수사 대상이 될 수 있고요.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김건희가 이렇게 국가 공권력을 동원해서 사적으로 공적 행사를 빙자한 사적 행사를 이런 식으로 한 것은, 이거는 여러 가지 법 위반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보입니다.

◎ 김종철 > 있다. 네. 사실 또 국가기관이 동원된 측면도 있고.

◎ 전현희 > 네. 직권 남용 소지는 충분히 있고요. 또 문화재법이라든지 관련법 위반 가능성이 높습니다.

◎ 김종철 > 그러니까요. 이배용 씨. 이배용 씨는 왜 거기 또 같이 동행을 했을까요?

◎ 전현희 > 기사만 봐가지고 알 수는 없지만 이배용 씨 경우에는 금거북이 그걸 가지고 인사청탁 매관매직을 했다 이런 의혹의 당사자잖아요. 아마 이분이 뭐 그런 차원에서 김건희 씨와 굉장히 유착 관계로 사실상 김건희를 통해서 이런 관직에 오른 게 아닌가 이런 의혹을 뒷받침하는 장면인 것 같습니다.

◎ 김종철 > 그렇습니다. 아 참 알겠습니다. 김건희 씨에 관련된 이 내용들 아마 계속 더 나올 것 같기도 하고. 특검에서 지금 또 수사가 또 진행 중에 있고 또 재판도 진행 중에 있고. 어제 또 재판에서는 그게 또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특검이 통일교가 김건희에게 건네줬던 그라프 목걸이. 하여튼 뭐 이름도 좀 어렵습니다. 그라프 목걸이. 샤넬 백. 그게 이제 실물이, 실물 이제 이렇게 건진 법사가 이제 내놨어요. 그걸 그동안에는 뭐 잃어버렸다 뭐 그랬다고 하다가 이제 진짜 목걸이와 백과 뭐 그런 것들이 다 제출했다고 나왔는데. 전성배 씨는 그동안 이렇게 거짓말 계속하다가 갑자기 왜 또 다 꺼내 나왔을까요?

◎ 전현희 > 아마 전성배가 지금 본인이 형사처벌을 지금 앞두고 있으니까 그동안 김건희를 감싸고 또 그런 일이 없다라고 주장을 하다가 본인의 형량에 사실상 불리할 수 있으니까 드디어 자백을 하는 게 아닌가. 순전히 본인의 형량을 좀 더 낮게 받기 위한 그런 술책이다 이렇게 보고요. 지금 그동안 전성배의 경우에는 지금 통일교 측에서 물건을. 그라프 목걸이, 저도 그게 뭔지는 모르지만 다이아몬드 목걸이라고 합니다. 6천만 원대.

◎ 김종철 > 6천2백2십2만 원이라고 하는.

◎ 전현희 > 네. 그런 매우 고가의 목걸이고. 그다음에 샤넬 백, 뭐 이런 거를.

◎ 김종철 > 샤넬 가방 세 개.

◎ 전현희 > 예. 통일교에서 받았지만 그걸 뭐 잃어버렸고 어디 있는지 모른다, 이런 식으로 주장을 해왔잖아요. 근데 거기에 이제 김건희의 측근이 유경옥인가요? 거기가 그걸 다른 물건으로 샤넬 매장에 가서 교환을 했고. 그때 당시에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전화를 했는데 그 전화 목소리가 김건희였다 이런 보도도 있더라고요.

◎ 김종철 > 네. 그 샤넬 매장 직원이 또 이제 법정에 나와서 또 진술을 했는데.

◎ 전현희 > 네. 근데 그러면 사실상 어쨌든 유경옥은 김건희의 최측근이라는 거는 주지의 사실이고. 전성배를 통해서 유경옥에게 갔다는 것은 김건희에게 전달됐다는 거거든요. 이미 이제 뇌물죄나 이런 거, 알선수재죄나 이런 범죄 성립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근데 김건희 쪽에서는 받은 적이 없고 마치 그게 유경옥의 개인 일탈이다 이런 식으로 이제 얘기를 했는데 그거는 뭐 말도 안 되는 터무니 없는 주장이고요. 어쨌든 전성배도 거기에 부합하는 주장을 계속하다가 이번에 자진해서 실물을 내놨습니다. 그런데 유경옥에, 김건희 쪽에 갔던 것이 전성배에게 다시 돌아온 것은 아마 이 사건이 불거지고 전체적인 범죄의 정황이 드러나니까 아마 증거 인멸 차원에서 다시 돌려준 게 아닌가. 그리고 그걸 전성배가 보관했다가 실물을 준 것으로 보이고요. 전성배나 김건희 측이나 범죄의 증거가 명백히 드러났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더 이상 피할 수 없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김종철 > 그렇습니다. 이게 전성배 씨가 아마 자기는 이제, 나는 그냥 전달자, 중간 전달자일 뿐이지 특별히 거기 뭐, 아마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전달자로서 어느 정도 형량의 경중을 낮추기 위한 어떤, 그러니까 자기도 이제 마지막까지 이거 아 이게 거짓말해서 될 일이 아니구나. 이미 이제 특검이 관련된 내용들 다 확보하고 있는 이 상황에서 여기서 거짓말한다 한들 재판부가 그걸 믿을 가능성도 없고. 그리고 이미 자기가 또 그걸 보관하고 있다는 얘기는 이미 그걸 갖고 있었던 거죠, 계속. 그러면서 이제 그거를 어느 순간 이 카드를 언제 쓸까 버티다가 이제 내놓은 것 같기도 하고요.

◎ 전현희 > 이게 서희건설 회장 그 사안이랑 매우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도 김건희에게 고가의 무슨 여러 가지 보석류를 전달을 했다가 다시 이제 반환 받아가지고 보관하고 있다가 그걸 특검에 제출을 했죠. 그러면서 그때 서희건설 측에서 노리는 꼼수는 이 사안이 이제 뇌물이 아니다. 이제 김건희가 사인이기 때문에 뇌물의 주체가, 공직자가 아니라 주체가 될 수 없다. 아마 변론인 측에서 그렇게 조언을 했겠죠? 그래서 뇌물죄가 주체가 아닌 사인에게 전달을 한 것은 그것을 전달한 사람도 알선수재 혐의가 김건희에 적용이 되겠지만 그것을 전달만 한 사람은 이제 죄가 되지 않는다. 이런 주장을 하기 위해서 특검에 협조하는 모습으로 그걸 준 것이다. 이렇게 보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그거는 맞지 않습니다. 김건희에게 그러한 뇌물이 들어간 것은 남편인 윤석열을 보고 전달을 한 거고요. 그렇다면 남편과 김건희는 부부로서, 윤석열이 그때 재판 수사를 했던 경제적 공동체 그런 이론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제3자 뇌물죄에 해당할 수가 있기 때문에 이것은 명백한 뇌물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걸 이제 사실 빠져나가기 위해서 그걸 자백하고 보석을 제공을 했는데. 이번 전성배의 경우에도 비슷한 꼼수를 쓴 걸로 보이는데요. 실제로 전혀 통하지 않을 거다 생각합니다.

◎ 김종철 > 의원님이 예전에 국민권익위원장 하셨지 않습니까? 이런 상황 내용들 아주 전문적으로 많이 아시고 또 다뤄보신 적도 있기 때문에. 그러지 않으셨을까.

◎ 전현희 > 예. 이왕 나온 국민권익위원장 말씀하셨으니까. 최근에 지귀연 판사, 그 유명한 윤석열 1심 판사, 지귀연 판사가 룸살롱에 가서 170만 원 먹어서 그걸 세 명이 나누면 100만 원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법원 윤리감사실에서 사실상 면죄부를 줬잖아요. 그거 말도 안 되는 얘기입니다. 일단 청탁금지법에 따르면 직무 관련성이 있을 경우에는 일체의 금품을 수수해서는 안 됩니다.

◎ 김종철 > 그렇죠. 그게 이제 단 100원이라도 관련성이 있으면.

◎ 전현희 > 네. 그러면 그거는 청탁금지법 위반이고요. 그러기 때문에 지귀연의 경우에는 그 변호사랑 룸살롱에 가고 식사를 하고 이런 것은 어쨌든 형사 사건을 담당하는 이런 재판장으로서 변호사와 직무 관련성이 인정될 소지가 매우 높다, 이렇게 보고요. 그러면 조금이라도 금품을 수수한 것은 이거는 청탁금지법 위반이다. 그리고 설령 직무 관련성이 없다 하더라도 이 경우에 접대는 지귀연을 보고 접대를 한 거잖아요. 지귀연이 돈을 내라는 게 아니라 변호사 측에서 접대를 했고 또 법원 감사관실에서 한 거는 식사한 거는 빼고 술집에 간 룸살롱 건만 170으로 파악을 했더라고요. 그러니까 식사한 거나 이런 것을 다 전체적으로 봐야 된다, 그렇게 생각하고요. 그게 또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이라고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게 뭐 청탁금지법 위반이 아니라 징계를 하지 않았다라는 주장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다. 예. 그렇게 생각합니다.

◎ 김종철 > 그렇군요. 아 역시 국민권익위원장을 하셨으니까 그 부분을 전문으로 하시니까. 아, 내란 특검은 추경호 지금 전 원내대표죠. 소환 통보를 했다고 했는데. 지금 아무튼 국감 기간이기도 하고. 아마 그 일정을 뭐 조율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마 지금 정무위 소속이신 것 같은데, 추경호 의원께서. 그래서 정무위 끝나고 아마 다음 주 끝나고 특검 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높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이런 내용에 대해서는?

◎ 전현희 > 추경호 원내 대표의 조사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지금 그동안 국민의힘이 내란 동조 행태를 많이 보여 왔는데 사실상 내란 수괴 윤석열이 수사를 받는 것을 사실상 방해하는. 체포영장의 집행을 방해하기 위해서 관저에 몰려가가지고 집단적으로 집행을 방해를 한 그런 점도 있고요. 그리고 또 무엇보다 비상계엄 때 비상계엄을 해제해야 되는 것은 국회의원의 헌법상의 책무입니다. 당연히 해야 되는데 실제적으로 국회 정문 앞에 와서도 돌아가는, 계엄 해제 요구 표결을 하지 않고 돌아가는 모습을 국민들이 생생히 봤고요. 그리고 그런 것을 사실 주도한 사람이 추경호가 아니냐 이런 의혹을 받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또 윤석열 탄핵에 대해서 당론으로 반대를 했고요. 일련의 이 국민의힘의 내란 동조 그런 혐의는 이게 사실로 밝혀진다면 이것은 위헌 정당 해산 사유가 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것은 당 대표나 원내대표 주요 당직자의 행태가 주요 위헌 정당 해산 사유의 기준으로 될 수가 있어요.

◎ 김종철 > 아 당 대표, 원내대표의 개입 여부.

◎ 전현희 > 네. 그런데 추경호 원내대표가 당시에 비상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그런 의혹을 받고 있잖아요. 그날 추경호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근처에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한 8명의 국민의힘 당직자 의원들이 함께하고 있었고요. 그리고는 끊임없이 국회 본회의장의 당시의 상황을 파악을 하고 국회의원들이 몇 명 모이나, 정족수가 되나 이런 것을 파악을 했던 그런 정황이 있습니다. 그리고 윤석열과도 통화를 했던 그런 기록이 있고요. 그리고 국민의힘 의원들을 계속 당사로 와라, 국회로 와라 이러면서 전열을 흩트리고 결국은 최종적으로 당사 쪽으로 보내서 국회 본회의장의 진입을 방해한 의혹이 있습니다. 일련의 이 모든 의혹들이 추경호 원내대표가 당시에 윤석열과 소통하면서 계엄 해제를 사실상 방해해서 내란에 동조한 것 아니냐, 이런 지금 핵심 의혹을 받고 있는 거죠. 이게 특검에 의해서 사실로 밝혀진다면 이것은 국민의힘의 위헌 정당 사유로 바로 직결될 수 있는 매우 위중한 범죄 혐의다. 이렇게 봅니다.

◎ 김종철 > 그래서 이번 국감, 법사위 국감인가요? 그래서 막 법무부 장관이 비슷한 어떤 그런 질의 과정에서 그런 가능성도 뭐 열어 두긴 했습니다만, 국민의힘의 위헌 정당 관련된 부분.

◎ 전현희 > 맞습니다. 그게 이제 제가 방금 설명을 드린 이 내용을 쭉 질의를 하면서 이게 수사 결과 사실로 밝혀진다면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 해산 청구를 하겠냐라고 이제 제가 질문을 했고요. 그 질의에 대해서 법무부 장관이 수사 결과 그게 사실로 밝혀진다면 검토해야 되는 그런 사안이다. 위헌 정당 해산 사유가 될 수 있다는 취지로 답을 했습니다.

◎ 김종철 > 네. 그러니까 정말 중요한. 이게 이번에 그 추경호 원내대표의 특검 수사 결과, 그리고 사실 여부. 일부에서는 뭐 벌써 뭐 그런 공범 가능성과 함께 구속영장도 청구할 수도 있다, 뭐 이런 얘기까지 흘러나오긴 합니다만. 하여튼 그런 법원 판단까지, 그렇게 되면 향후에 국민의힘의 어떤 위헌 정당 해산 청구 내용까지. 그러면 내년 지방선거는 또 어떻게 되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까지 나올 가능성은 크게 없습니다만.

◎ 전현희 > 일단 추경호 원내대표의 특검 수사 결과는 어쨌든 올해 안에 나올 가능성이 높고요. 그러면 그 결과에 따라서 사실상 국민의힘이 위헌 정당 해산 그런 상황에 직면할 수 있겠다, 그런 생각이 들고요. 그 외에도 국민의힘의 위헌 정당 요소들이 사실상 굉장히 많습니다. 최근에 뭐 장동혁 당 대표가 내란 수괴 윤석열을 면회를 하고. 그리고 또 거기에 이제 나와서 하는 얘기가 뭉쳐서 싸워야 한다. 누구를 상대로 싸운다는 겁니까? 그러니까 지금 그거는 극우 내란 세력들에 대한 일종의 선동하는 그런 행태다. 그래서 이 부분도 좀 그런 위헌 소지가 있다 이렇게 보고요. 또 송언석 원내 대표의 경우에 노상원 수첩에 정치인들과 판사들을 수거해서 이제 뭐 죽여야 한다 뭐 이런 취지의 내용이 있다라는 것을 정청래 대표가 교섭단체 연설에서 했을 때 그랬으면 좋겠다. 이건 사실상 내란 살인에 동조하는 행태거든요. 당 대표나 원내대표나 국민의힘 주요 핵심 당직자들이 사실상 위헌적인 발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거기에 전 원내대표는 비상계엄 해제를 방해하는 그런 행태를 보였고요. 그래서 국민의힘의 최고위층인 지도부들의 끊임없는 내란 동조 행태 이런 것은 위헌 정당 해산 사유의 중요한 핵심 요소가 될 수 있다. 그래서 특검의 수사가 매우 중요하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 김종철 > 네. 알겠습니다. 참, 그런 부분도, 이 특검 뭐 김건희부터 내란 특검, 채 해병 특검까지. 물론 올해 말까지 일정 부분 특검에 관련된 전반적인 그림과 내용들이 완성이 될 수 있고. 또 그 과정에서 그 내용에 따라서 제1야당인 국민의힘의 정체성 내지는 위치까지 흔들릴 가능성도 있고. 알겠습니다. 또 좀 화제를 바꿔서요. 의원님이 오늘 법사위 또 있죠. 오늘 혹시 뭐 또 주요하게 말씀하실 게 좀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 전현희 > 오늘 법사위는 고검, 지방검찰청 등에 대해서 국감을 하고요. 그리고 오늘 주목해서 볼 것은 그동안 많은 논란을 일으켰던 당사자들이 증인으로 많이 출석을 합니다. 관봉권 띠지 관련된 수사관들이라든지 그리고 엄희준 전 지청장. 뭐 이번에 쿠팡 이런 관련해가지고 무혐의 종결 외압 이런 사건의 당사자라든지. 이런 핵심 증인들에 대한 국감이 진행이 되기 때문에 오늘도 상당히 많은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이 될 것 같습니다.

◎ 김종철 > 아니 이번 국감의 거의 최고의 히트가 법사위가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고. 아 시간이 별로 또 없어서 이거는 꼭. 저희 서울시 내년 지방선거 앞둬가지고 이런 내용들은 지금 이제 조금 조금씩 의원님에 대한 기대감도 있고. 의원님도 이제 말씀을 좀 주시는 것 같아서 여쭤보고 싶은데요. 오세훈 시장 최근에 서울시 국감에서도 나와서 얘기를 했습니다만, 한강 버스 있잖아요. 그거는 좀 어떻게 보세요? 일단 오세훈 시장은 뭐 총체적으로는 안정상 큰 문제는 없다. 그리고 뭐 세부 일부 화장실 포함해가지고 고장 나는 것은 실무적인 차원의 문제지 큰 문제는 없다라고 얘기는 하고 있습니다만.

◎ 전현희 > 예. 그제 국감에서 오세훈 시장이 정말 충격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한강 버스는 민간회사다.

◎ 김종철 > 아, 민간회사다.

◎ 전현희 > 예. 그래서 자신의 사실상 이 한강 버스의 총체적인 난맥상에 대해서 책임을 회피하는 그런 매우 무책임한 발언을 했는데요. 우리 국민들이 똑똑히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한강 버스를 사실상 개항식을 할 때 이 한강 버스에 대해서 오세훈 시장이 자화자찬하면서 앞으로 대한민국의 역사는 이 한강 버스 이날 이제 출범하는 날 전과 후로 나뉠 것이다. 뭐 이러면서 한강 버스를 엄청나게 자신의 치적 사업으로 홍보를 했던 그런 오세훈 시장입니다. 그리고 실제적으로 그 내용을 보면요 한강 버스의 지분이 51%가 서울시 SH 공사 소유입니다. 그리고 그거는 오세훈 시장이 주도적으로 시작했던 그런 프로젝트예요. 그리고 서울시 공무원들이 많이 투입이 됐고요. 사실상 서울시 사업입니다. 처음에는 이것을 굉장히 자화자찬하면서 내 업적이다 했던 그런 오세훈 시장이 이것이 중간에 안전 문제가 생기고 또 국민 혈세 낭비 이슈가 제기가 되고 시민의 출퇴근 교통수단으로서 무용지물이다 이래서 국민들의 질타를 받자 지금 이제 국감에 나와서는 이거는 서울시랑 상관없고 민간회사 거고 왜 서울시에게 이걸 뭐 문제를 삼느냐, 이런 식의 완전 무책임한 회피성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그런데 그런 지도자로서, 정치 지도자로서는 정말 자질 미달이다 이렇게 보고요. 뭔가 시민들의 안전이 문제가 되고 혈세 낭비가 문제가 된다면 여기에 대해서 책임 있는 답변을 내놓고 그게 만약 잘못됐다면 진솔하게 사과하고 이런 것이 서울시장으로서 당연한 자세라 보는데 그야말로 내로남불을 시전하는 것을 보면서 많은 서울시민들께서 저 사람 서울시장 자격 없다 이렇게 생각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 김종철 > 그렇군요. 어저께 또 행안위 국감에서는 오세훈 명태균 게이트 의혹 진상규명 기자회견도 민주당에서 하여튼 있었고. 또 행안위 국감에서는 오세훈 명태균 씨에 대한 어떤 층인 출석 뭐 이런 얘기도 있고요. 뭐 이거는 또 어떻게 좀 보시고 있는지.

◎ 전현희 > 일단 지금 명태균 게이트에 오세훈 시장이 주요 핵심 당사자다, 이런 것은 그동안 많은 언론 보도에 드러났잖아요. 그리고 실제로 법사위 국감에서도 이제 제가 창원지검을 상대로 질의를 했었는데요. 그 사실을 제보한 강혜경 씨, 제보자를 권익위에서도 공익 신고 접수를 해서 공익신고자 신분에 해당하는 강혜경 씨를, 오히려 제보자를 피의자로 만들었고요. 그 사건의 본류인 윤석열 김건희 공천개입 사건, 불법 여론 조작 사건 의혹, 오세훈의 그런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상 제대로 수사조차 하지 않고 지금 뭐 어떻게 하고 있는지 이런 것조차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창원지검에서는 공익제보자는 피의자로 만들고 핵심 범죄 당사자들은 사실상 현재까지의 면죄부를 주는 이런 행태의 수사를 한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 당시에 이제 국감에서 확인을 해보니까 오세훈 시장에 대해서 불법 여론 조작을 암시하는 이런 발언을 오세훈 시장이 직접 했다는 이런 강혜경 씨의 진술도 국감장에서 나왔고. 그리고 그 여론 조사 비용을 대납, 김한정 씨라는 후원회장이 대납을 했고 실제로 그거는 오세훈 쪽이 준 그런 대납 비용이다 이런 것도 이제 강혜경 씨나 관련 변호사들의 진술이 나왔거든요. 그런데 그게 왜 아직까지 수사가 안 됐냐. 검찰이 사실상 이걸 덮고 있는 게 아니냐 이런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고요. 그래서 지금 이제 앞으로 검찰청 국감이 나와 있습니다. 중앙지검에서 이 사안을 지금 수사를 하고 있는데 사실상 수사를 하지 않고 지금 덮고 있는 게 아닌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확실한 진상규명을 해야 되고요. 특검이 또 이 사안에 대해서 수사를 할 법령상의 책무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지금 수사를 안 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윤석열 김건희의 정치자금 공천개입 의혹, 그리고 또 오세훈 기타 국민의힘 정치인들의 불법 여론 조작, 그리고 또 거기에 맞물려 있는 정치자금 불법 의혹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진상규명이 되고 수사가 이루어져야 된다 생각합니다.

◎ 김종철 > 그렇군요. 아 시간이 없어서 딱 1분, 한 1분 정도만 서울시 시장 선거, 네, 어떻습니까? 나오시죠?

◎ 전현희 > 지금 정신이 없어가지고요. 지금 아직 구체적으로는 결정을 못 한 상태지만 아시다시피 지난 대선 때도 강남 지역의 표심이 민주당에 굉장히 불리했습니다. 서울 전체가 사실 좀 불리한 지형이고요. 그리고 역대 지금 서울시장이나 뭐 대선 이런 결과를 보면 강남권에서 얼마나 표를 많이 가져오느냐, 여기에 승부가 달려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제가 이제 강남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됐고 그때 당시 50%가 넘는 지지율로 승리를 했거든요. 그래서 강남권에 소구력이 있는 민주당의 사실상 유일한 정치인이다, 이런 말씀들을 많이 해주시고. 그래서 우리가 서울시장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강남에서 가장 많이 표를 가져올 수 있는 전현희 의원이 좀 나갔으면 좋겠다, 이런 요청을 많이 받고 있는 건 사실이고요. 거기에 대해서 책임 있는 자세로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라는 말씀드립니다.

◎ 김종철 > 알겠습니다. 아유 바쁘실 텐데 하여튼 저희 오늘 나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또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또, 저희가 또 모시고 또 좋은 말씀 듣도록 하겠습니다.

◎ 전현희 > 네. 고맙습니다, 기자님.

◎ 김종철 > 네. 감사합니다.

◎ 전현희 > 감사합니다.

◎ 김종철 > 네. 전현희 의원이었습니다.

※ 내용 인용할 때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전현희 #김건희 #용상 #근정전 #박정호의핫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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