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규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이 지난 13일 이야기꽃도서관에서 그림책 활동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열고,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이동노동자 지원 정책 확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와 홍보가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배달기사, 대리운전기사, 택시기사 등 업무 장소가 일정하지 않고 이동하며 일하는 노동자들을 위해 광산구는 안전 보호장비 지원비를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늘리고, 이들 노동자들이 이용하는 화장실·샤워실 개보수 등을 지원했다.
온누리상품권의 경우 공군 제1전투비행단, 수완상인연합회 회원사 등과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골목형 상점가를 2025년 23곳에서 올해 58곳까지 확대 지정했으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은 기존 1490개소에서 60%가량 늘어난 2558개소로 확대했다.
이 같은 노력에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에 대한 주민 만족도는 2023년 93%, 2024년 94%, 올해 96%로 해마다 오르고 있다.
'구청장 직통 문자 서비스'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연중 24시간 운영하는 서비스인만큼 가장 많은 6071건의 민원이 접수됐으며, 주민 만족도 역시 2023년 80%에서 올해는 94%까지 크게 올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운영 계획은 민선 8기 1호 결재한 공약이었다"며 "앞으로도 민생 현장에서 주민을 직접 만나 경청하고 소통하며 주민 눈높이에 맞는 구정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자체가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최대 7일 이내 민원 처리 결과를 안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개선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반영해 주민 만족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덧붙였다.

▲ 지난해 11월 광주광역시 광산구 한 대형마트에서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연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시민 얘기를 경청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 박병규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이 지난 7월 성덕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진행한 뒤 학생들과 ‘하이파이브’ 인사를 나누고 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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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주민 숙원 1만건 처리… 열의 아홉은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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